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너 김진우 ‘심야괴담회4’ 출격.. 지예은 “잘생긴 퇴마사 상” 감탄
4,936 10
2024.07.14 21:36
4,936 10
cYknSC

‘심야괴담회’. 사진 I MBC





오는 14일 방송되는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4(이하 ‘심야괴담회4’)에는 김진우가 괴스트로 출연한다. 녹화 당시 진우의 등장에 MC들은 “잘생긴 퇴마사 상이다”, “진짜 냉미남이 등장했다” 며 큰 환호를 보냈다.


김진우는 ‘임자도 왕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섬소년. MC들이 “섬에는 육지로 떠나지 못한 귀신이 많다던데 목격담이 있느냐?”는 질문을 쏟아내자, 김진우는 뜻밖에도 “정확히 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본 적이 있다”고 답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진우는 어릴 적 할머니 댁에 갔었는데 한밤중 ‘쿵’ 소리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소복 차림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여자가 홀연히 나타났다며 “그 분이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서 대문을 나가더라”라고 생생한 목격담을 전해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는 “소복을 입은 걸 보면 상을 치른 분일 수도 있다. 넘어졌는데 진우가 그걸 봐서 민망한 탓에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 것 아니냐”는 예상밖의 해석을 내놔 모두를 당황케 했다.


또 진우는 본인이 “소리에 잘 놀란다” 며 본인을 개복치, 즉 ‘진복치’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진우는 녹화 내내 진땀을 흘리거나 괴담을 소개한 후 본인이 귀신에 시달린 것처럼 이마가 흠뻑 젖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본인이 진짜 사연을 겪고 오신 거 아니에요?”라는 농담을 던지며 놀렸지만, 진우는 꾸준하게 다져온 연기 실력으로 괴담을 실감나게 소개해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로사 기자


https://v.daum.net/v/2024071210180476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웨메 베이스 또 일냈다! NEW #들고다니는파데 <워터 글로우 코팅 밤> 체험 이벤트 625 08.10 69,36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32,1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66,8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31,4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12,2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20,0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56,6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74,3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6,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36,7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8,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40,5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44 기사/뉴스 국력 다해 역사 지우는 일본‥또 철거 위기 소녀상 2 20:42 82
306143 기사/뉴스 '굿파트너', 3주 만에 돌아온다…장나라vs지승현, 불붙은 이혼 전쟁 12 20:36 750
306142 기사/뉴스 광복절 0시부터 '기미가요'에 '기모노'‥KBS, 사과하면서도 '꼬리 자르기'? 4 20:30 363
306141 기사/뉴스 [MBC 바로간다] 유네스코 등재 사도광산 가보니‥관람객들 '강제성 몰라' 8 20:26 280
306140 기사/뉴스 광복절 경축식에서 건국절 논란 '파행' ◀️김진태 45 20:13 1,368
306139 기사/뉴스 '광복절 기미가요' 급사과‥일기예보 '태극기' 또 논란 26 20:09 1,939
306138 기사/뉴스 보수단체, 광복절 맞이 2만 태극기 집회·행진…일대 교통 마비(종합) 20 20:08 1,099
306137 기사/뉴스 "SM 우정 영원히"…'만삭' 이연희, 소녀시대에 유아용품 선물 받고 활짝 25 20:07 6,040
306136 기사/뉴스 지하철 '독도 조형물' 폐기한 서울교통공사, 지적 하루만에 "새로 제작하겠다" 240 20:06 11,530
306135 기사/뉴스 WHO,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산에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 3 19:56 1,451
306134 기사/뉴스 기념관장 '부재' 속 치러진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대성황' 42 19:23 2,953
306133 기사/뉴스 [단독] 36주 태아 낙태수술 병원장 “뱃속에서 이미 사망” 주장 44 19:12 5,404
306132 기사/뉴스 성시경 "티모시 샬라메 출연 거절? 박진영이 '너 미쳤냐'고" 폭소(갓경규) 17 18:53 1,808
306131 기사/뉴스 SNS에 셀카 올리며 시험 문제 노출한 교사…결국 ‘재시험’ 38 18:43 5,523
306130 기사/뉴스 [IS인터뷰] ‘빅토리’ 박범수 감독 “여고 담임 된 기분” 4 18:19 1,193
306129 기사/뉴스 대구광역시, 산업화의 상징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 개최 24 18:18 984
306128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황정민 다음은 박해진..“염정아와 이웃사촌, 취미 생활도 같이” 5 18:17 2,016
306127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개인 트레일러…"4번째 주인공은, 예원" 5 17:32 2,612
306126 기사/뉴스 ‘모델 출신’ 홍진경, 아프리카 진출…20년만 워킹 도전 (가브리엘) 9 17:25 3,675
306125 기사/뉴스 '48kg' 박나래 "이장우 생각하면 운동하고 싶어져"…성난 광배 여전해 ('나혼산') 2 17:22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