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인기가 너무 많아도 문제…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불똥
11,607 99
2024.07.14 21:28
11,607 99


배우 변우석이 경호원의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에 대해 경호 업체는 사과했지만, 일각에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선업튀')'로 '대세' 스타가 된 변우석의 앞날에 찬물을 끼얹을까 우려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7월 12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후 엑스(구 트위터)에는 변우석을 인천국제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한 변우석이 이동하자, 경호원이 그를 경호하며 사람들에게 플래시를 쏘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이 변우석에게 다가가거나 신체 접촉을 한 일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플래시를 비췄고, 이는 과잉 경호 논란으로 번지며 비난이 솟구쳤다. 


또 다른 네티즌은 "(변우석이 이용하던 라운지가 있는)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라운지 이용자들에게 항공권을 보여 달라고 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경호업체 측은 논란에 대해 복수 매체를 통해 최근 팬이 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과잉 경호를 했다면서 "일반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모델 출신인 변우석은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했다. 지난 5월 28일 종영된 tvN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역으로 '대세' 반열에 올랐다. 


변우석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으면서 각종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변우석 측은 사생활 피해를 호소하며 지난 5월엔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 지난 7월 6일과 7일 서울 팬미팅 암표 가격은 500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798
목록 스크랩 (0)
댓글 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웨메 베이스 또 일냈다! NEW #들고다니는파데 <워터 글로우 코팅 밤> 체험 이벤트 626 08.10 70,13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33,6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66,8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31,4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12,2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22,1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57,4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74,3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7,2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38,4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8,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40,5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50 기사/뉴스 유혜정 딸...“母한테 '성형괴물'이라고 쏟아지는 악플, 삭제하느라 밤 새워" (‘금쪽상담소’) [종합] 21:33 1,545
306149 기사/뉴스 일본 언론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서 일본 언급 안 해‥이례적" 18 21:16 588
306148 기사/뉴스 "100년 지나도 여전히 외면" 일제 학살·차별의 기록들 1 21:03 293
306147 기사/뉴스 [바로간다] 유네스코 등재 사도광산 가보니‥관람객들 '강제성 몰라' 5 20:56 457
306146 기사/뉴스 [단독] 후쿠시마 오염수 건강영향조사 하겠다더니... 슬그머니 사라진 정부 계획 21 20:55 888
306145 기사/뉴스 시민단체들도 일제히 '뉴라이트' 비판 행렬에 가세 7 20:55 889
306144 기사/뉴스 어도어 前직원 “핵심은 민희진 부당 개입”…전문가도 “부적절” 24 20:49 1,455
306143 기사/뉴스 새 총리 후보들 야스쿠니 신사 참배 잇따라‥방위상도 신사 참배 2 20:49 352
306142 기사/뉴스 국력 다해 역사 지우는 일본‥또 철거 위기 소녀상 10 20:42 610
306141 기사/뉴스 '굿파트너', 3주 만에 돌아온다…장나라vs지승현, 불붙은 이혼 전쟁 15 20:36 1,751
306140 기사/뉴스 광복절 0시부터 '기미가요'에 '기모노'‥KBS, 사과하면서도 '꼬리 자르기'? 7 20:30 810
306139 기사/뉴스 [MBC 바로간다] 유네스코 등재 사도광산 가보니‥관람객들 '강제성 몰라' 8 20:26 571
306138 기사/뉴스 광복절 경축식에서 건국절 논란 '파행' ◀️김진태 50 20:13 1,853
306137 기사/뉴스 '광복절 기미가요' 급사과‥일기예보 '태극기' 또 논란 26 20:09 2,306
306136 기사/뉴스 보수단체, 광복절 맞이 2만 태극기 집회·행진…일대 교통 마비(종합) 24 20:08 1,556
306135 기사/뉴스 "SM 우정 영원히"…'만삭' 이연희, 소녀시대에 유아용품 선물 받고 활짝 27 20:07 7,395
306134 기사/뉴스 지하철 '독도 조형물' 폐기한 서울교통공사, 지적 하루만에 "새로 제작하겠다" 329 20:06 21,526
306133 기사/뉴스 WHO,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산에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 3 19:56 1,857
306132 기사/뉴스 기념관장 '부재' 속 치러진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대성황' 42 19:23 3,311
306131 기사/뉴스 [단독] 36주 태아 낙태수술 병원장 “뱃속에서 이미 사망” 주장 44 19:12 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