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소희 “원더걸스 활동 당시, 너무 힘들고 좋은 걸 전혀 몰랐다” (빠더너스)[Oh!쎈 포인트]
6,291 5
2024.07.14 21:03
6,291 5

문상훈은 “사실 좀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소희 님의 2007~2008년 하면 떠오르는 노래 같은 게 있으시냐”고 물었다.


안소희는 “2007~2008년은 아무래도 저한테는 ’Tell Me’, ’So hot’, ’Nobody’다. 저에게도 큰 걸 가져다줬던 노래고, 그 노래만 하면서 살았다. 2007~2008년은 매일매일. 그 노래만 부르면서 무대하면서”이라며 원더걸스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sGBGJI


그러자 문상훈은 “제가 좀 그런 마음이 있다. 제가 감히 ‘아 근데 그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지금 돌이켜서 보면 한 바퀴 돌았다고 해야 하나? 예를 들면 그때 그 시절을 ‘너무 좋았다가 너무 힘들었다’ 였다가 ‘그래도 그 시절이 있으니까 내가 있지’ 였다가 ‘아니야 그래도 싫어’ 이렇게 좀 감정의 한 바퀴가 도셨나요?”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안소희는 “저는 한 바퀴를 돌았다기보단 그냥 이렇게 반원인 것 같다. 다시 싫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좋음을 전혀 몰랐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좋게만 끝난다”라고 밝혔다.


문상훈은 “‘우리를 위해 고생했다’라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다. 소희님한테는”이라며 “정말 말 그대로 ‘수많은 분들을 많이 좀 즐거워하게 해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좀 그런 감사함이 좀 있다”라고 전했다. 문상훈의 진심에 안소희 역시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라고 화답했다.




[사진] ‘빠더너스 BDNS’


박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71420584556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웨메 베이스 또 일냈다! NEW #들고다니는파데 <워터 글로우 코팅 밤> 체험 이벤트 616 08.10 65,86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24,6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63,9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24,09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99,1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03,6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52,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67,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1,7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31,0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6,7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36,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2806 유머 얘드라 후렌치 후라이 먹자 2 13:16 516
2482805 이슈 의도한건지 아닌지 궁금한 KBS Entertain 유튜브 채널 프로필 사진...jpg 2 13:16 499
2482804 이슈 실시간 일본틱하다고 논란인 KBS 썸네일 17 13:15 990
2482803 이슈 김재중 트위터에 올라온 뱀뱀과 투샷✨️ 6 13:14 264
2482802 기사/뉴스 [KBO]광복절, 日 시라카와 등판 없다. 일장기는 그대로…시구는 뮤지컬 ‘안중근’ 배우 37 13:14 991
2482801 기사/뉴스 전도연·지창욱·임지연인데...'리볼버', '하츄핑'에 참패 [종합] 22 13:11 990
2482800 이슈 🖐🏻대한독립만세🖐🏻" 독립을 위해 싸웠던 '암살' 속 여성독립운동사의 이야기|방구석1열|JTBC 180601 방송 2 13:10 199
2482799 팁/유용/추천 서양의 종교화를 처음보고 충격받은 박지원의 감상 1 13:09 671
2482798 유머 의외?로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가 가장 높은 원디렉션 노래 1 13:07 395
2482797 유머 아빠한테 젖 물려달라는 고양이 15 13:07 1,775
2482796 이슈 고양이 정류장.twt 3 13:06 488
2482795 이슈 광복절에 일본 여행 가는 거 47 13:05 3,357
2482794 이슈 오늘 같은 날 꼭 봐 줘야 하는 짤.gif 8 13:04 992
2482793 기사/뉴스 전멸한 구기종목, 특단의 조치 없으면 4년 뒤도 위험하다[올림픽] 7 13:03 601
2482792 유머 법의학자가 말하는 술 마시면 안 되는 이유 14 13:02 2,543
2482791 정보 토스 행퀴 23 13:01 977
2482790 유머 원영적 사고 vs 완영적 사고 3 13:01 1,132
2482789 이슈 “보고 있는가. 우리 대한민국이 독립을 했어.” 25 13:00 2,209
2482788 이슈 훈련 도중 누나의 올림픽 금메달 소식을 들은 동생 7 12:57 4,245
2482787 이슈 광복절에 일본인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부산 영화의 전당 53 12:57 2,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