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소희 “원더걸스 활동 당시, 너무 힘들고 좋은 걸 전혀 몰랐다” (빠더너스)[Oh!쎈 포인트]
7,831 5
2024.07.14 21:03
7,831 5

문상훈은 “사실 좀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소희 님의 2007~2008년 하면 떠오르는 노래 같은 게 있으시냐”고 물었다.


안소희는 “2007~2008년은 아무래도 저한테는 ’Tell Me’, ’So hot’, ’Nobody’다. 저에게도 큰 걸 가져다줬던 노래고, 그 노래만 하면서 살았다. 2007~2008년은 매일매일. 그 노래만 부르면서 무대하면서”이라며 원더걸스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sGBGJI


그러자 문상훈은 “제가 좀 그런 마음이 있다. 제가 감히 ‘아 근데 그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지금 돌이켜서 보면 한 바퀴 돌았다고 해야 하나? 예를 들면 그때 그 시절을 ‘너무 좋았다가 너무 힘들었다’ 였다가 ‘그래도 그 시절이 있으니까 내가 있지’ 였다가 ‘아니야 그래도 싫어’ 이렇게 좀 감정의 한 바퀴가 도셨나요?”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안소희는 “저는 한 바퀴를 돌았다기보단 그냥 이렇게 반원인 것 같다. 다시 싫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좋음을 전혀 몰랐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좋게만 끝난다”라고 밝혔다.


문상훈은 “‘우리를 위해 고생했다’라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다. 소희님한테는”이라며 “정말 말 그대로 ‘수많은 분들을 많이 좀 즐거워하게 해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좀 그런 감사함이 좀 있다”라고 전했다. 문상훈의 진심에 안소희 역시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라고 화답했다.




[사진] ‘빠더너스 BDNS’


박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71420584556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06 10.08 32,3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92,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05,6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79,4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41,8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53,9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99,0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57,0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22,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26,7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83 기사/뉴스 제주4·3단체 "한강 노벨상, 한국 현대사 아픔 세계가 공감" 3 22:38 402
311582 기사/뉴스 [속보] 노벨문학상 한강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 22 22:34 2,972
311581 기사/뉴스 "이제 일본서 디올·셀린느 안 사요"…돌변한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5 22:31 2,156
311580 기사/뉴스 "복구에만 1억 5천만 원"…국가유산 낙서 피해 '심각' 6 22:30 990
311579 기사/뉴스 외신도 들썩인 한국 첫 노벨문학상…"한강, 선구자로 칭송 당연" 22:23 1,099
311578 기사/뉴스 한강 아버지 한승원 "덩실덩실 춤추고 싶다…노벨상은 복 받은 일" [한강 노벨문학상] 24 22:22 5,259
311577 기사/뉴스 "한강, 아들과 저녁 먹다 노벨상 전화 받아"…예상 못한 듯 11 22:15 5,860
311576 기사/뉴스 "여기가 유니클로?"…160년 된 파리 오페라 극장에 '화들짝' 7 22:14 1,435
311575 기사/뉴스 "세종소방관들, 세종시장 단식응원 동원…휴일에 비번자도 방문" 6 22:07 872
311574 기사/뉴스 "하마터면 못 태어날 뻔했지"…그랬던 한강, 54년 후 '노벨문학상'(종합) 22:03 1,903
311573 기사/뉴스 [단독]출판사 창비 "한강 노벨문학상 에디션 검토 중" 330 22:03 22,768
311572 기사/뉴스 국정감사 하다가 노벨상 소식듣고 박수쳤다는 기사.gisa 31 21:57 7,877
311571 기사/뉴스 “한국 작가 곧 노벨문학상 받을 것” 바바라 지트워 예상 맞았다 12 21:51 3,513
311570 기사/뉴스 "남녀가 목욕탕 통째로 빌리더니"…北, 고교생 '집단 성관계'에 강경 대응 칼 뺐다 10 21:44 2,320
311569 기사/뉴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광주 “5·18 세계에 알려지길” 175 21:42 19,869
311568 기사/뉴스 슈주 동해 "SM에 뼈 묻을 줄…계약 만료 후 사옥 배회→눈물"  7 21:38 2,515
311567 기사/뉴스 서점에 전시된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32 21:35 6,022
311566 기사/뉴스 [단독] 블랙리스트 만든 정부, 한강 소설도 ‘사상검증’ 정황 50 21:34 5,409
311565 기사/뉴스 KBS, 동의 없이 수신료 '카드 자동 납부' 추진, 금융관계법 위반? 2 21:34 585
311564 기사/뉴스 "다른 여성과 결혼 예정이라고"…선우은숙·유영재 혼인취소 소송, 증언 나왔다 4 21:34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