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소희 “원더걸스 활동 당시, 너무 힘들고 좋은 걸 전혀 몰랐다” (빠더너스)[Oh!쎈 포인트]
6,303 5
2024.07.14 21:03
6,303 5

문상훈은 “사실 좀 여쭤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소희 님의 2007~2008년 하면 떠오르는 노래 같은 게 있으시냐”고 물었다.


안소희는 “2007~2008년은 아무래도 저한테는 ’Tell Me’, ’So hot’, ’Nobody’다. 저에게도 큰 걸 가져다줬던 노래고, 그 노래만 하면서 살았다. 2007~2008년은 매일매일. 그 노래만 부르면서 무대하면서”이라며 원더걸스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sGBGJI


그러자 문상훈은 “제가 좀 그런 마음이 있다. 제가 감히 ‘아 근데 그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지금 돌이켜서 보면 한 바퀴 돌았다고 해야 하나? 예를 들면 그때 그 시절을 ‘너무 좋았다가 너무 힘들었다’ 였다가 ‘그래도 그 시절이 있으니까 내가 있지’ 였다가 ‘아니야 그래도 싫어’ 이렇게 좀 감정의 한 바퀴가 도셨나요?”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안소희는 “저는 한 바퀴를 돌았다기보단 그냥 이렇게 반원인 것 같다. 다시 싫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그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좋음을 전혀 몰랐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좋게만 끝난다”라고 밝혔다.


문상훈은 “‘우리를 위해 고생했다’라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다. 소희님한테는”이라며 “정말 말 그대로 ‘수많은 분들을 많이 좀 즐거워하게 해주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좀 그런 감사함이 좀 있다”라고 전했다. 문상훈의 진심에 안소희 역시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라고 화답했다.




[사진] ‘빠더너스 BDNS’


박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71420584556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로즈&알부틴으로 안색톤업하고 외모쳌~😉 <아이소이_잡티로즈세럼> 체험 이벤트 357 08.13 32,16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24,6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63,9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26,6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01,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05,9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53,7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67,3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1,78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31,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7,4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36,8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2833 기사/뉴스 부모 지갑 털어가는 '하츄핑'…'개미지옥' 창시자는 누구? [인터뷰+] 2 14:17 641
2482832 이슈 은근 취향따라 나뉜다는 영화관 최애 자리...jpg 12 14:17 423
2482831 이슈 역대급 소년판타지가 시작된다! - ‘작두’ 14:16 172
2482830 기사/뉴스 [단독]여성 술잔에 몰래 흰색가루 탄 男…시민 눈썰미로 잡았다 26 14:15 2,054
2482829 이슈 "잊지 않겠습니다"..송혜교⋅이영애➝전효성, 광복절 의미 되새긴 ★[종합] 4 14:12 421
2482828 유머 여친분 93세에 잘된다니까 구교환이 옆에서 죽어서 잘 되려나보다 고흐처럼 이랬대ㅅㅂ 13 14:11 2,883
2482827 기사/뉴스 우울중 갤러리 여중생 사망사건 이후로 우울증갤러리 게시글 4배 증가↗️ 8 14:11 1,790
2482826 이슈 매물 쏟아진다는 제주도 호텔들 근황..jpg 32 14:07 5,542
2482825 이슈 미국의 독창적인 규격.jpg 12 14:07 1,351
2482824 이슈 아육대 풋살 비투비 서은광 역조공 29 14:03 2,140
2482823 유머 포르쉐와 마주친 소나타 22 14:02 2,408
2482822 유머 아육대 서은광 멜로디 현장 영업 후 남우현의 반응 그리고 서은광의 인피니비투비 10 14:02 1,120
2482821 기사/뉴스 광복절에 기미가요라니..KBS 결국 사과 "편성 책임 묻겠다"[공식][전문] 100 14:01 3,883
2482820 정보 ( 혐주의 ) 실제로 존재한다는 요가 동작 49 13:57 6,344
2482819 유머 일본이 의외로 세계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것 21 13:57 3,210
2482818 기사/뉴스 “이완용보다 5배 더 받았다”…지금 가치로 800억, 일본 돕고 재산 축적한 고종의 형 12 13:56 1,849
2482817 정보 홍범도 장군 안장식 / 하현상 - 바람이 되어 6 13:53 668
2482816 유머 남우현 발 살짝 잘못 걸려서 넘어졌는데 심판한테 드러눕고 김동준 구급상자 들고 달려옴 11 13:52 2,506
2482815 이슈 사진 찍는 딸 흉내내는 아빠 13 13:52 2,486
2482814 이슈 초코 과자를 무아지경으로 먹는 린가드 딸 호프.gif 8 13:52 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