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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슈와 언팔 속상"에 S.E.S. 바다 "슈가 원치 않아…이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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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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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의 '하나가 되는 세계' 가사를 직접 손 글씨로 쓴 내용을 게시했다. 이때 바다는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다른 멤버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S.E.S.는 친구들한테 영원히 3명인데 유진 누나만 태그 걸다니 속상하다"라며 "속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슈 누나랑 팔로우도 끊어져 있고 속상하다"라며 "멤버가 많은 것도 아니고 딱 셋인데, 언젠간 셋이 뭉칠 날을 기다린다"라고 덧붙였다.


바다는 해당 누리꾼에게 "진정한 친구는 때로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한다"라며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안태현 기자


https://v.daum.net/v/2024071420123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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