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故) 표예림 도움 줬던 카라큘라…"실상은 표씨 이용" 의혹 나왔다
8,383 9
2024.07.14 17:52
8,383 9

 

지난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표씨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녹취를 들어보면 카라큘라는 "표예림씨 개인사도 관심 없고 저희는 그냥 범죄 피해당하신 분들, 피해자들 돕고 그런 콘텐츠 하는 사람들"이라며 "표예림씨한테도 뭐 요구하거나 저희한테 부탁하는 게 있으면 저희는 그냥 거절하는 편이다. 저희가 무슨 (표씨) 매니지먼트가 아니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씀드리면 (표씨한테)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라큘라는 표씨가 고인이 되기 전 그를 돕는 모습이 담긴 콘텐츠를 몇 차례 올렸었다. 영상에서 그는 표씨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큘라는 표씨가 극단 선택을 하자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촬영한 영상을 올려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녹취는 그의 이런 모습과는 반대된다.

채널 운영자는 "고인이 된 학폭 피해자 표예림님을 콘텐츠용으로 소비하고 버린 카라큘라. 도와줄 거면 끝까지 도와야 하지 않았을까요"라고 지적하며 "'이 짓(유튜버)을 언제까지 해 먹을 거냐?'고 하셨죠? 바로 지금이다. 사과하고 떠나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표씨가 나쁜 마음을 먹는 데 크게 한몫했구나", "표예림님 관련 본인과 상관없다며 웃으면서 말하는 게 역겹다", "단물 빼 먹고 버린 거라고 자기 입으로 얘기하네?" 등 비판·비난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카라큘라 채널에 8개월 전 올라왔던 표씨 관련 영상에도 "가면 쓴 거였냐? 진심으로 역겹다", "렉카에 희생당한 표예림님 진짜 안타깝다"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1416232110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로즈&알부틴으로 안색톤업하고 외모쳌~😉 <아이소이_잡티로즈세럼> 체험 이벤트 319 08.13 22,19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09,0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44,9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01,3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80,1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178,0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28,5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56,5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16,4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3 20.05.17 3,919,7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1,4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25,2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1919 유머 배고프다는 딸한테 한국말 알려주는 린가드 15:24 0
2481918 유머 최악의 전철 경의중앙선.. 아니 멸시가장자리악 15:24 36
2481917 이슈 진돌이 그림으로 설명하는 12간지에 고양이가 없는 이유.jgp 15:23 203
2481916 기사/뉴스 '폭군' 차승원 "유해진 안 하면 기백억 줘도 '삼시세끼' 안 해"[인터뷰] 15:22 128
2481915 기사/뉴스 이주명, YG 떠나 김지석 품으로 "전속계약 종료" [공식입장] 2 15:21 447
2481914 유머 다이어트 하려고 구입한 자전거 후기 11 15:21 840
2481913 기사/뉴스 납치된 유재석·덱스, 차태현·키와 데스매치→빌런 추격전까지 (더존3) 1 15:18 327
2481912 기사/뉴스 제초 작업하던 70대 숨져…40대 초보 근로자 예초기에 다쳐 사망 28 15:18 1,187
2481911 이슈 2018년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더위 속에서도 귀신같았던 처서 8 15:18 563
2481910 이슈 전소미 공트 업로드 1 15:18 162
2481909 이슈 엄태구 포토이즘을 찍은 같작 배우의 인스스와 그걸 리그램한 엄태구.jpg 6 15:17 872
2481908 유머 자이로드롭 탄 린가드.gif 29 15:16 1,376
2481907 이슈 쥬얼리 이지현 근황 16 15:15 2,710
2481906 이슈 트젠에 이민에 남아선호까지 섞인 복잡한 혼종을 보았다 19 15:15 1,354
2481905 이슈 현재 난리난 경주월드에 도입예정인 놀이기구.gif 102 15:14 5,160
2481904 이슈 남우현 시구 어떻게 나이를 안 먹는 것 같어.x 4 15:13 359
2481903 이슈 디즈니 레스토랑서 알러지때문에 아내가 사망했지만 남편이 디플 무료로 보고있으니 책임없다는 디즈니 62 15:12 2,979
2481902 이슈 [MLB] 심판시점으로 보는 오타니 홈런 5 15:10 373
2481901 기사/뉴스 [단독] 안세영의 '분노의 7년'…청소에 빨래까지 도맡았다 255 15:09 11,592
2481900 정보 킹받는 밈의 황제 펭수, 카톡이모티콘 출시 12 15:0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