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故) 표예림 도움 줬던 카라큘라…"실상은 표씨 이용" 의혹 나왔다
8,924 9
2024.07.14 17:52
8,924 9

 

지난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표씨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주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녹취를 들어보면 카라큘라는 "표예림씨 개인사도 관심 없고 저희는 그냥 범죄 피해당하신 분들, 피해자들 돕고 그런 콘텐츠 하는 사람들"이라며 "표예림씨한테도 뭐 요구하거나 저희한테 부탁하는 게 있으면 저희는 그냥 거절하는 편이다. 저희가 무슨 (표씨) 매니지먼트가 아니니까요"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씀드리면 (표씨한테)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라큘라는 표씨가 고인이 되기 전 그를 돕는 모습이 담긴 콘텐츠를 몇 차례 올렸었다. 영상에서 그는 표씨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큘라는 표씨가 극단 선택을 하자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촬영한 영상을 올려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녹취는 그의 이런 모습과는 반대된다.

채널 운영자는 "고인이 된 학폭 피해자 표예림님을 콘텐츠용으로 소비하고 버린 카라큘라. 도와줄 거면 끝까지 도와야 하지 않았을까요"라고 지적하며 "'이 짓(유튜버)을 언제까지 해 먹을 거냐?'고 하셨죠? 바로 지금이다. 사과하고 떠나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표씨가 나쁜 마음을 먹는 데 크게 한몫했구나", "표예림님 관련 본인과 상관없다며 웃으면서 말하는 게 역겹다", "단물 빼 먹고 버린 거라고 자기 입으로 얘기하네?" 등 비판·비난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카라큘라 채널에 8개월 전 올라왔던 표씨 관련 영상에도 "가면 쓴 거였냐? 진심으로 역겹다", "렉카에 희생당한 표예림님 진짜 안타깝다"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1416232110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41 08.21 38,22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75,7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31,44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80,69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41,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51,8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89,2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9,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6,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10,7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31,4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7,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58 기사/뉴스 "외국인 손님 3배나 늘었다"…K뷔페 뜻밖의 호황, 무슨 일 1 08:29 1,146
305357 기사/뉴스 "평생 차 30% 할인해 줘" 기아 노조 요구…MZ 직원들은 "이건 아니지" 9 08:24 1,544
305356 기사/뉴스 [속보] 안산서 스타렉스, 버스 추돌…4명 사망·10명 부상 50 07:58 6,160
305355 기사/뉴스 우리은행 실수로 수백만 원 날렸는데 30만 원 배상 28 07:42 7,132
305354 기사/뉴스 20대 지적장애인 수당 뺏고 몰래 혼인신고…50대 남성 '실형' 7 06:50 3,655
305353 기사/뉴스 [단독] '슈주 강인' 변호했던 검찰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 BTS 슈가도 변호 118 06:48 11,841
305352 기사/뉴스 솔로 여행객의 선호 해외여행지 순위 26 03:02 7,091
305351 기사/뉴스 “동메달 부식됐다” 김우민마저…파리올림픽 품질 논란 35 02:35 10,756
305350 기사/뉴스 인력 처우·급여 정산 '부글'…'42억' 코리아 하우스 잡음 11 01:53 4,276
305349 기사/뉴스 [팝인터뷰]혜리 "인맥왕 비결? 사람 정말 좋아하는데 관계에 집착하지 않으려 해" 4 01:47 3,295
305348 기사/뉴스 정형돈 “사람에 대한 공포 극에 달해”…불안장애 당시 회상 (‘금쪽’) 3 01:38 4,105
305347 기사/뉴스 “수돗물 마시면 지능지수 낮아질 수도” 경고 나왔다…무슨 일 17 01:22 5,474
305346 기사/뉴스 지진·태풍 위협에도 “일본 간다”…광복절에도 역대급 출국 13 01:13 2,309
305345 기사/뉴스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다음주 '나혼자산다' 출연 예고…형ㆍ남동생과 조개구이 맛집 회동 3 01:08 2,803
305344 기사/뉴스 "학부모님, 불쑥 오지 마세요"…서울 학교 10월부터 '방문예약제' 실시 25 01:04 4,769
305343 기사/뉴스 여자농구, 말리에 24점차 대승…월드컵 사전 예선 4강 진출 1 00:42 939
305342 기사/뉴스 마마무 문별·솔라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지속…민형사상 법적 조치" [공식입장 전문] 1 00:36 2,685
305341 기사/뉴스 '폭염' 온열질환자 35명 추가, 누적 3058명…사망 총 28명 2 00:34 1,233
305340 기사/뉴스 7명 사망 부천호텔 화재 원인은…"에어컨서 불똥 떨어져" 12 00:20 5,842
305339 기사/뉴스 코로나19 입원환자 전주보다 7.2% 늘어…중증급성환자는 감소 00:20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