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 나가던 변우석, 공항 과잉 경호 논란 ‘날벼락’ [MK이슈]
30,846 193
2024.07.14 17:33
30,846 193

PSMmMq

잘나가던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라운지 승객 플레시 테러에 이어 무단으로 공항 게이트를 통제한 상황이 공개되며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주인공 선재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변우석이 최근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만큼 공항 게이트 출입문 근처에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온라인에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경호업체 직원이 게이트를 통제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경호업체 직원은 “변우석이 이따 와서 들어가면 게이트를 막을 것이다. 막는 시간은 10분이다”라며“기자들 포함, 아무 못 들어간다. 알겠냐”고 공지했다.

게이트 통제에 이어 라운지 이용 승객들에게 한 행동도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엄마 아빠랑 여행 가려고 공항 라운지에 앉아 있는데 선재(변우석 드라마 배역 이름)가 들어왔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 속 영상에서 논란이 된 건 변우석의 경호원이 일반인 승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쏜 장면이다. 변우석에게 무리하게 다가가거나 신체접촉을 하는 팬들도 없었는데 갑자기 플래시를 비췄고, 결국 ‘과잉 경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변우석이 이용하는 라운지가 위치한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이용자들의 항공권을 검사한 사실도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경호업체는 뉴스1을 통해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한 뒤 “(변우석이) 최근 팬이 늘었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전 경호원을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인 과잉 경호로 팬이 상해를 입는 사례는 과거부터 꾸준히 있었다. 지난해에는 그룹 NCT드림 경호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30대 여성 팬을 밀쳐 늑골 골절상을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도 사진을 찍는 여성 팬을 거칠게 밀어 넘어뜨리는 영상이 확산돼 소속사에서 사과했다. 또 &TEAM(앤팀)의 팬 사인회에서 보안요원이 소지품을 검사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신체 수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334263

목록 스크랩 (0)
댓글 1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491 10.08 29,9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90,6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03,9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69,7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041,8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51,2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96,6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55,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22,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24,1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36 기사/뉴스 불탄 트럭에 수개월 된 시신…현장 출동하고도 발견 못한 경찰 19:08 136
311535 기사/뉴스 '복권법 위반 혐의' 이숙연 대법관 배우자, 검찰 재송치 19:06 150
311534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실은 2번 만났다는데 복수 증언만 4회...명태균 "2021년 1월 촉발 논쟁도 조언" 3 19:05 122
311533 기사/뉴스 바이든·해리스, 네타냐후와 통화…이란 보복 계획 논의(종합) 1 18:32 355
311532 기사/뉴스 (스테파 기사) ‘티켓 파워’ 최약체 K-무용 대중화 위해 뭉쳤다…男 무용수들의 ‘몸의 대결’ 15 18:26 802
311531 기사/뉴스 ‘결혼 D-1’ 현아♥︎용준형, 야외 웨딩 현장 공개..순백의 꽃 장식 [Oh!쎈 이슈] 10 17:59 4,234
311530 기사/뉴스 이순재, ‘건강 문제’로 연극 공연 취소… 강연도 무기한 연기 33 17:46 4,837
311529 기사/뉴스 쓰리피스, 누구길래…윤일상·서인영, 커피차에 MV 카메오까지 '통 큰 지원사격' 17:35 509
311528 기사/뉴스 "왜 뉴진스 인사 못하게 했나" 따지는 환노위…쿠팡 사망 묻힐라 59 17:28 2,881
311527 기사/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경성크리처2' 글로벌 TOP 10 1·2위 수성...'경성크리처' 시즌1도 역주행 2 17:12 571
311526 기사/뉴스 그래도 축구팬들은 뜨겁다…홍명보호, 15일 이라크전 '사실상 매진' 15 17:10 1,093
311525 기사/뉴스 유럽도 할퀸 허리케인…1명 죽고 수십만 명 정전 5 17:09 1,375
311524 기사/뉴스 [종합②] 편성 논란→메인 캐릭터 삭제까지…정지인 감독이 답한 '정년이' 9 17:07 801
311523 기사/뉴스 [종합①] 김태리 "도전 끝에 완성한 드라마…실제 '정년이' 성취감처럼 다가와" 4 17:03 642
311522 기사/뉴스 신민아 "로코 정석 깬 '손보싫' 변주 좋았다" 7 17:00 903
311521 기사/뉴스 '뉴진스' 하니 15일 국감 출석하고...하이브 임원은 24일 증인 채택 58 16:49 1,827
311520 기사/뉴스 100마일 웃돈 허리케인에 MLB 탬파베이 돔구장 지붕 파손 8 16:45 1,650
311519 기사/뉴스 [단독] 투어스, 11월 컴백… ‘원 히트 원더’ 벗어날까 223 16:17 16,724
311518 기사/뉴스 박지수, 유로컵 주목해야 할 스타 10인 선정에 화답했다…최초로 밟은 무대에서 더블더블 폭발 1 16:15 607
311517 기사/뉴스 제77회 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아노라' 11월 6일 개봉 5 16:09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