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 나가던 변우석, 공항 과잉 경호 논란 ‘날벼락’ [MK이슈]
28,400 193
2024.07.14 17:33
28,400 193

PSMmMq

잘나가던 변우석이 ‘과잉 경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라운지 승객 플레시 테러에 이어 무단으로 공항 게이트를 통제한 상황이 공개되며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 서머 레터’(SUMMER LETTER)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주인공 선재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변우석이 최근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만큼 공항 게이트 출입문 근처에 팬들과 취재진이 몰렸다.

온라인에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경호업체 직원이 게이트를 통제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경호업체 직원은 “변우석이 이따 와서 들어가면 게이트를 막을 것이다. 막는 시간은 10분이다”라며“기자들 포함, 아무 못 들어간다. 알겠냐”고 공지했다.

게이트 통제에 이어 라운지 이용 승객들에게 한 행동도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한 네티즌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엄마 아빠랑 여행 가려고 공항 라운지에 앉아 있는데 선재(변우석 드라마 배역 이름)가 들어왔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 속 영상에서 논란이 된 건 변우석의 경호원이 일반인 승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쏜 장면이다. 변우석에게 무리하게 다가가거나 신체접촉을 하는 팬들도 없었는데 갑자기 플래시를 비췄고, 결국 ‘과잉 경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밖에도 변우석이 이용하는 라운지가 위치한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이용자들의 항공권을 검사한 사실도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대해 경호업체는 뉴스1을 통해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고 사과한 뒤 “(변우석이) 최근 팬이 늘었고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보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전 경호원을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예인 과잉 경호로 팬이 상해를 입는 사례는 과거부터 꾸준히 있었다. 지난해에는 그룹 NCT드림 경호원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30대 여성 팬을 밀쳐 늑골 골절상을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도 사진을 찍는 여성 팬을 거칠게 밀어 넘어뜨리는 영상이 확산돼 소속사에서 사과했다. 또 &TEAM(앤팀)의 팬 사인회에서 보안요원이 소지품을 검사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신체 수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334263

목록 스크랩 (0)
댓글 19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1571 08.12 42,53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09,9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46,8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03,4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85,5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184,80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36,2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58,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17,2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3 20.05.17 3,922,9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3,8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27,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09 기사/뉴스 ‘찜통더위’에 온열질환자 2500명 넘어...사망자 22명 1 20:20 97
306008 기사/뉴스 [단독]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리조트 기업 2세 몰카-미성년 성매매 변호 이력 논란 10 20:17 428
306007 기사/뉴스 구글 해체되나‥"미국 법무부, 가능성 검토" 24 20:13 1,400
306006 기사/뉴스 "위안부는 사기극" 기림의 날조차 '피해자 모욕' 10 20:12 285
306005 기사/뉴스 변우석급 신드롭 없었다 ‘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열린 결말로 퇴장 [TV보고서] 3 20:09 791
306004 기사/뉴스 MBC '살인적 노동 쿠팡' 연속 보도, 7월 민주언론실천상 수상 2 20:08 170
306003 기사/뉴스 광복절 앞두고 지하철역에서 사라진 독도‥시민들 "역사를 부정하는 것"(MBC 뉴스데스크) 19 20:05 524
306002 기사/뉴스 오상욱 "이럴 때 빠삭빠삭(?) 와야지 안 그러면 안 불러주세요" 6 20:04 1,382
306001 기사/뉴스 주차하다 넘어졌다더니…BTS 슈가, 인도 달리다 ‘꽈당’ 22 19:44 1,517
306000 기사/뉴스 정용화 “‘무도’서 별에 화음 넣어 하하에 혼날 뻔, 그때 들은 욕 비밀”(정희) 17 19:44 2,045
305999 기사/뉴스 19살 두 친구, 음주운전 외제차에 사망·식물인간 '비명도 못 질러' 11 19:43 2,571
305998 기사/뉴스 말복 지나도 더위 안꺾인다…20일 비 오지만 무더위 못 물리쳐 12 19:39 778
305997 기사/뉴스 차승원, 5년 만 '찐친' 유재석 재회…"웃기고 잘생긴 유일한 형" (유퀴즈) 3 19:24 867
305996 기사/뉴스 '02-800-7070' 사용자 밝혀지나…대통령실 내선 통신내역도 확보 9 19:20 996
305995 기사/뉴스 "선배 방청소, 빨래에 라켓줄까지‥" 안세영 선수 '막내 7년' 선수촌 악습에 폭발 19 19:17 1,602
305994 기사/뉴스 [속보]'마약수사 외압' 고발된 조병노 경무관…또 전남청 요직으로 13 19:16 912
305993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슈가 CCTV 오보 논란 "확인중"[공식] 28 19:13 2,938
305992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경쟁률 5 대 1‥강남3구 집중 23 19:08 1,066
305991 기사/뉴스 “푸틴의 핵공격 표적에 ‘한국 전라도’ 포함”…英 FT, 기밀문서 입수 공개[핫이슈] 35 19:03 1,679
305990 기사/뉴스 "몇 회 광복절인가" 이진숙 답변 거부 38 18:59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