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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예술이야"…싸이, '흠뻑쇼'의 물땀눈물

무명의 더쿠 | 07-14 | 조회 수 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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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앵콜이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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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 박재상! 박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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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날도 5시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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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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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연예인이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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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흠뻑쇼 


지금 시작합니다. 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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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2024 흠뻑쇼'의 시작, 원주 공연을 함께했습니다. 공연 전 무대를 짓는 순간부터, 공연의 생생함을 포착했습니다.


셋팅은 공연 4일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무대를 쌓아 올리고 대형 LED를 설치합니다. 여기까진 일반 콘서트와 같죠. 이제, '흠뻑쇼'의 무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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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물대포. '흠뻑쇼'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물놀이 기계인데요. 무대·런웨이·지정석 앞에 설치됩니다. 총 90개가 깔립니다. 양 사이드에 대형 물대포 8대도 추가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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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파트에서 빛을 발하는 워터스크린. 물로 대형 화면을 만들어 영상을 맺히게 하는데요. 2가지 종류의 노즐을 사용해 영상이 잘 나올 수 있게 합니다. 


제설기도 있습니다. 눈이 아닌 비를 만드는데요. 미스트처럼 가는 물줄기를 가지고 있어, 공연 전 관객들의 땀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3/000010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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