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서 벤츠 전복사고 운전자 도주… "김호중이 만든 트렌드"
5,231 10
2024.07.14 11:26
5,231 10
caTtyY

40대 운전자, 택시 타고 달아나
경찰 "음주운전 등 염두" 추적



13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구청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다. 차량은 사고 직전까지 비틀거리며 비정상적인 주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뒤집힌 차에서 빠져나와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운전자의 소지품으로 추정되는 지갑과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운전자 인적사항을 확인, 거주지를 방문했지만 문은 잠겨 있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운전자 추적에 돌입한 상태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 투약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김호중이 만든 트렌드"라며 누리꾼들의 성토가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도주를) 하면 처벌을 안 받는다고 매뉴얼이 나왔는데, 안 하면 바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지난 5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서울 신사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호중을 구속 기소했다. 다만 김호중의 뺑소니 탓에 사고 당시 음주측정이 불가능했던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는 검찰 기소단계에서 빠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12087?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 웨메 베이스 또 일냈다! NEW #들고다니는파데 <워터 글로우 코팅 밤> 체험 이벤트 565 08.10 48,2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87,5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24,6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84,9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55,5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152,9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07,9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41,8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10,7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3 20.05.17 3,916,3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63,1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17,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94 기사/뉴스 “양재웅 병원, 격리‧강박 허용 시간 준수” 부천시 조사 결과 나왔다 19:50 368
305793 기사/뉴스 생활비 보태려고 일했다 국민연금 '싹둑' 울컥 1 19:47 631
305792 기사/뉴스 "입 막고 끌고 가려 했다"…잠실야구장 주차장서 납치미수 7 19:43 1,338
305791 기사/뉴스 여성을 성적 도구로 여기다보니 여성의 모든 행동을 성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저런 옷을 입고 있는 건 섹스를 바라는 거라던가, 가볍게 미소 짓는 행동에도 ‘아 나랑 섹스하고 싶은 거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157 19:19 20,229
305790 기사/뉴스 박명수 “카페 알바 면접만 보면 광탈→개그맨은 붙더라”(라디오쇼) 19:15 362
305789 기사/뉴스 박명수, '무도' 뒤 10년 만에 신유빈 재회…"우리 삐약이, 대견" 1 19:12 1,122
305788 기사/뉴스 [단독] 대구권 대중교통 무료환승, 연말부터 2회까지 가능 9 19:06 1,473
305787 기사/뉴스 “아들이 파리올림픽 금메달”…직원에 6000만원 쏜 회사 8 19:04 2,277
305786 기사/뉴스 MBC 구성원 1813명, '방문진 이사 임명 집행정지' 탄원 12 19:01 688
305785 기사/뉴스 '음악일주' PD "유태오, 기안84와 많이 닮아…사고회로 비슷" 20 19:00 1,720
305784 기사/뉴스 "짜장면 8000원으로 올릴 수밖에"…중국집 사장님들 가격 올린 이유가 10 18:59 2,739
305783 기사/뉴스 "조회수가 왜 이래" 김연경도 못 살린 '피식대학' 18 18:57 3,281
305782 기사/뉴스 리사 “블랙핑크 당연히 계속될 것..우리의 삶이다” [화보] 6 18:56 819
305781 기사/뉴스 [단독] 홍명보호 코칭스태프 구성 마무리 단계, '박건하 수석코치+김동진 코치+외국인 2인' 합류 확정 10 18:54 936
305780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가해자 폭로…‘유튜버-공무원’ 부부의 불법 합작품 17 18:53 3,593
305779 기사/뉴스 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광복 염원' 392자 바위글씨 확인 10 18:53 1,273
305778 기사/뉴스 하니만 웃지 못하는..EXID, 데뷔 12주년 자축 "우리 열두살" [스타이슈] 2 18:47 2,000
305777 기사/뉴스 ‘성희롱 은폐 논란’ 민희진, 피해자 폭로에도 6일째 침묵…가해자=어도어 부대표 50 18:46 1,995
305776 기사/뉴스 SM·TV 조선과 손잡고 '트로트 아이돌' 론칭 6 18:44 417
305775 기사/뉴스 "구독 취소 좀"…외치던 대기업 직원 '1300만원 기부' 약속 지켰다 4 18:41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