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일) 충북 청주에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서 한 명이 숨졌습니다.
[기자]
흰 승용차가 매장 안으로 쑥 들어왔습니다.
집기들은 부서지고 바닥에는 유리 파편이 널려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충북 청주시 금천동에서 26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 1층 가전제품 판매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50대 여직원이 숨졌고, 길을 건너던 1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사고 목격자 : 거기 앞을 쓱 지나시다가 차가 확 들어와 가지고 치이신 거예요.]
경찰은 이 남성이 보행자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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