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신스캔 수준" 초특급 유망주 ML 메디컬테스트 논란, "역차별 아닌가"
6,602 4
2024.07.14 10:29
6,602 4

올해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초특급 고교 유망주 선수를 한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가 정밀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했다. 규정 위반은 아닌데, 국내 구단들 사이에서 '역차별 논란'이 일었다.


최근 메이저리그 A 구단 스카우트는 국내 한 고교를 찾아가 B 선수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했다. A 구단은 메디컬 테스트에 앞서, KBO를 통해 신분 조회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상 신분 조회를 한 상태에서의 메디컬 테스트는 규정 위반은 아니다. 


하지만 타 구단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불평이 나왔다. 한 관계자는 "보통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국내 유망주들과 계약하기 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번 A 구단 같은 경우는 단순한 메디컬 테스트가 아니라 동체 시력과 신체 반응 등 아주 세밀한 부분들까지 전신 스캔 수준으로 전부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디테일하게 메디컬 테스트를 하는 것은 계약 직전 단계, 구두로 계약 조건 협의를 끝난 상태에서나 하는 정밀 검사다. 하지만 그 후로 A 구단은 B 선수와 한참이 지나도록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조금 과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귀띔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KBO리그 구단들 사이에서 역차별이 아니냐는 불만이 다시 터져나왔다. 


현재 KBO리그 구단들은 어떠한 사유로도 계약전 지명 대상자인 아마추어 선수들과 접촉할 수 없다.


https://v.daum.net/v/2024071409573854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1429 08.12 27,19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76,7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16,8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77,9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849,5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142,9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03,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37,3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09,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3 20.05.17 3,913,2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59,2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15,8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81 기사/뉴스 48㎏ 임지연, 라면 5봉지+소주 4병 먹는 대식가 “먹방 유튜버급” (짠한형) 7 11:52 669
305680 기사/뉴스 [KBO] '대기록 카운트다운' 역대 최다 관중 840만, 이르면 이번 주말 깨진다 3 11:48 292
305679 기사/뉴스 설마 했는데…지리산서 버섯 캐다 반달가슴곰 마주친 남성 8 11:46 1,294
305678 기사/뉴스 2030세대 반했다,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판매량 90만개 돌파 50 11:44 1,710
305677 기사/뉴스 쿠팡 택배기사, 내년부터 주5일 근무한다 6 11:43 1,062
305676 기사/뉴스 [단독] 승리 출연 예고 인니 클럽, 행사 취소…But 승리 “법적대응” 23 11:37 3,001
305675 기사/뉴스 호텔 투숙객인데 8만원?…수영장 요금 '뭇매' 157 11:34 8,845
305674 기사/뉴스 '결혼지옥' 남편 '텔레파시 외도' 의심 아내…오은영 "자녀에 피해, 이혼해라" 24 11:29 3,027
305673 기사/뉴스 [단독] '56세 예비아빠' 양준혁 "임신 20주, 육아 잘하고파…♥박현선 고마워" (엑's 인터뷰) 15 11:24 2,285
305672 기사/뉴스 변우석이 비볐더니…100만이 ‘후루룩’ 40 11:19 3,407
305671 기사/뉴스 무한리필집서 고기 빼돌린 남녀…음식 통 들고 주차장 왔다 갔다[영상] 44 11:11 3,517
305670 기사/뉴스 '가브리엘' 홍진경·지창욱·덱스·가비, 캐릭터 포스터 공개! 29 10:59 2,483
305669 기사/뉴스 "통수돌 왜 데려왔어!" 종토방 쏟아진 원성 글…아이오케이 주가 급락 24 10:58 3,977
305668 기사/뉴스 “얼굴 인증으로 암표 방지” 하이브, 토스·인터파크트리플과 MOU 60 10:56 1,442
305667 기사/뉴스 복수국적자들이 받는 기초연금 年 212억… 9년간 9배 증가 25 10:48 1,198
305666 기사/뉴스 김포·서울통합 탄력 받아… 22대 국회서 ‘김포·서울통합특별법’ 재발의 51 10:44 1,312
305665 기사/뉴스 레드벨벳 웬디, 1년 만에 '영스트리트' DJ 복귀…"성장한 '완디' 보여줄 것" 14 10:41 1,046
305664 기사/뉴스 아이브는 진화한다, 고로 존재한다[장진리의 진리인(in)가요] 17 10:40 571
305663 기사/뉴스 광복회장, 尹에 '김형석 반대' 편지 세 차례 보내…"소용 없었다" 18 10:37 1,032
305662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 매력적 보이스 담긴 트레일러 영상 공개…기대↑ 14 10:3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