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BL] 서브공한테 서사 몰빵했는데 메인공 대사 하나로 메인공 납득된 소설
8,994 30
2024.07.13 23:42
8,994 30

메인수파, 메인공파, 섭공파


셋다 이해가 가서 서로 박터지게 싸우다 작가 욕까지 했었다는 BL소설


https://img.theqoo.net/ZxQMN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https://img.theqoo.net/mCcLq

한때 BL계의 응답하라 시리즈라는 소리를 들었음




주요인물

- 하조윤 : 종군 기자. 주로 해외 내전 지역의 취재를 다니는 보도사진기자로 해외에 본사를 둔 통신사 소속이다. 오로지 사진과 강태정만 바라보는 세월을 살아왔다. 삶을 이루던 가장 큰 두가지 중 하나가 사라지려고 한다. 사진을 위해 때로는 사랑도 뒤로 했던 이기적인 자신에 대한 벌이다.

- 신권주 : 하조윤이 소속된 통신사의 한국지국장, 나이에 비해 빠른 승진은 그의 집안배경탓이라는 설도 있으나 스스로가 발군의 능력을 가진 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늘 상대를 주눅들게 만든다. 하조윤의 대학 선배이며 오만하고 냉정한 성정의 소유자.

- 강태정 : 하조윤의 옛 연인. 때로는 가장 친한 친구로, 때로는 가장 사랑하는 연인으로 하조윤을 지켰다. 늘 그를 아낌없이 사랑했지만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사진을 위해 떠나는 하조윤을 보며 고통을 삼켰다. 다정하고 책임감 강한 성정의 소유자.

- 서영우 : 하조윤이 의식을 잃었던 지난 오년간, 강태정의 옆을 지키며 결국 그의 곁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강태정을 마음에 담았다. 





그리고 유일하게 욕쳐먹었던게 저 섭수인 서영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PPwYS
https://img.theqoo.net/skHvS
https://img.theqoo.net/jNeOJ


연재 당시 메인공파 vs 서브공파 개싸움
하조윤의 직업 의식이 이기적이라서 서브공이 불쌍하다
VS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차야했냐 서브공이 나쁘다 개싸움

등등 온갖 장외 개싸움으로 유명했음.



그러나 글 자체도 정말 잘 쓴 작품으로 유명한데 이별에 대한 주인공들 심리 묘사를 정말 잘했고 수의 종군기자로서의 사명감도 정말 잘 표현했음.

각 인물의 심리묘사를 너무 잘해서 싸우지 않았나 싶음
다 읽고 나면 이 책의 제목을 어떻게 이렇게 잘어울리게 지으셨을까 싶을정도로 찰떡인 제목임 ㅇㅇ



https://img.theqoo.net/yeXhZ
https://img.theqoo.net/IFBXD


어떤 인물에게 몰입하냐에 따라 작품에 대한 평이 갈리기도 하는데, 하조윤과 강태정 중에 누구에게 더 이입하냐에 따라 평이 갈릴 수 있음

개인적으로 하조윤의 그 외골수적인 직업 의식이 너무 이해가 안가면서도 저렇기에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목숨걸고 사진을 찍을 수 있구나 싶음


https://img.theqoo.net/QIIzC
https://img.theqoo.net/DFJKN
https://img.theqoo.net/bVTKp
https://img.theqoo.net/tvQAj




독자 리뷰글 발췌

https://img.theqoo.net/LSLZQ
https://img.theqoo.net/PdWAM
https://img.theqoo.net/MHzSi
https://img.theqoo.net/Hugkz







여기서부터는 살짝 스포인데 알고 봐도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함









https://img.theqoo.net/VTtnZ

원덬이 가장 많이 울었던 섭공과의 진정한 이별 장면인데 이 장면은 몇번을 읽어도 눈물 나옴 ㅜㅜ





그리고
섭공하고 메인공하고 니가 버렸느니 내가 주웠는니 싸우는데

https://img.theqoo.net/VDbmz


조용히 강한 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KcoFE








밑에 대사는 메인공 대사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인데
이것도 스포임









제목의 그 대사....


https://img.theqoo.net/ADxKC


주인공 공이 수에게 프로포즈 느낌으로 한 대사
수의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존중하면서도 지독하게 사랑한다는걸 알 수 있음

외전 보면 수가 때마다 취재하러 내전지역으로 길게 다녀오는데
살아 돌아올지,돌아오지 못할지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이 계속 기다려주고 다시 만나고 또 다시 보내고 그러다 돌아오면 다시 만나고 함ㅜㅜ



이 작가가 쓴 다른 작품이 뭐가 있냐면








FteESU
ScOFkY

 

 

 

설명 생략.....

 

 

 

 

 

헤방 외전 나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x.com/amalilliaA/status/1796558159643136378?t=x5zrGm62FOUp1I3HjwEgzw&s=19

 

 

GHQtuO
BrSRrZ
 

 

 

 

 

 

(외전 스포)

 

 

 

 

 

 

 

DrNHRH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503 10.23 20,4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17,1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70,7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23,9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78,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10,2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00,2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7,8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3,6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9,6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5637 유머 뉴질랜드 가이드 한국어 더빙아님 ㅋㅋㅋㅋ 찐 한국말함 22:52 9
2535636 기사/뉴스 "업소 다닌 최민환, 내 가슴에 돈 꽂더라" 율희, 역풍맞자 작심 폭로 22:52 79
2535635 이슈 4년 전, 작업실 이사하고 윤하가 윤하 자신에게 쓴 편지.jpg 22:52 17
2535634 이슈 하이브 밀어내기관련 메일건에 일본 직수 가수 주어나옴 22:52 82
2535633 유머 [KBO] 부임한 감독이 11월 초에 다 모이자고 했을때 흔한 베테랑들의 반응 22:51 235
2535632 유머 [KBO] NC 이호준 감독이 선수단에게 건넨 첫 마디.jpg 22:51 172
2535631 유머 개삐짐 22:47 364
2535630 이슈 [KBO] 오로지 기아 타이거즈만이 할 수 있는 응원 32 22:46 1,361
2535629 이슈 회사에서 얼어죽지 않기위해 쓰는 온열제품 44 22:45 2,420
2535628 팁/유용/추천 달달한것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먹어봐야할 과일 18 22:45 1,076
2535627 이슈 돌체앤가바나 뷰티 행사 한지현.jpg 3 22:44 1,067
2535626 이슈 [국감] 하이브 입장문 해명 및 사과 145 22:44 11,346
2535625 유머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 3 22:43 771
2535624 이슈 2024년 3분기 가장 인기많은 패션 브랜드 순위 7 22:43 1,031
2535623 이슈 프라다 행사 참석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쥴리 5 22:42 1,266
2535622 유머 국수의 뜻밖의 효능........ 8 22:42 1,337
2535621 이슈 자식이 공무원 합격해서 개신난 가족들 11 22:41 2,303
2535620 유머 "인생에서 뭐 좀 제대로 해보려고 할 때의 나" 5 22:40 1,027
2535619 이슈 현대자동차 사장의 독특한 이력 5 22:40 1,274
2535618 기사/뉴스 바짝 엎드린 하이브 "송구하고 죄송…내부자 색출 안 하겠다" 30 22:40 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