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가 일본 가수?" 황당 논란에도…500억 '잭팟' 터졌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5,605 5
2024.07.13 22:36
5,605 5
 
도쿄돔 무대에 선 뉴진스 / 사진=어도어, 연합뉴스
도쿄돔 무대에 선 뉴진스 / 사진=어도어, 연합뉴스


뉴진스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버니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했다. 도쿄 돔은 일본 내에서도 최정상 인기의 스타만 설 수 있는 '꿈의 무대'로 꼽힌다. 뉴진스는 일본 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도쿄 돔에 입성하는 기록을 썼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뉴진스의 일본 호실적이 알려진 후 '슈퍼내추럴'의 분류가 'K팝'이 아닌 J팝으로 된 부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일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일본 현지화 전략을 택한 S.E.S부터 보아,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뉴진스의 선배 가수들 대부분이 일본어로 녹음한 현지 발표곡을 J팝으로 분류했다는 점에서 유명세에 기인한 잡음이었다는 반응이다.

뉴진스의 일본 팬미팅과 음반 판매 관련 매출은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가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도쿄돔 팬미팅 티켓과 음반, MD 상품 등의 판매량 등을 단순 계산해 관측했을 때 현재까지만 400억원에서 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을 거라 관측했다. 어도어가 지난해 신고한 매출액 1103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가까운 매출을 이번 일본 활동을 통해 얻은 것. 민희진 대표는 2025년 뉴진스의 월드 투어 계획을 공언했던 만큼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287597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틸라 X 더쿠 EVENT ✨ ] 대체불가 애교살 치트키템 ‘트라이펙타 애교살 스틱’ 체험 이벤트! 564 08.08 42,27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40,1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70,47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31,7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86,2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77,4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48,4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21,6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76,6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87,4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32,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8,985,5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82 기사/뉴스 [올림픽] 여자탁구 16년 만의 메달 합작한 '귀화 듀오' 이은혜·전지희 3 04:50 4,293
305381 기사/뉴스 '음주 투아웃' 강인 활짝 웃는 모습에…김상혁 "그래, 웃어라" 응원 5 04:12 4,855
305380 기사/뉴스 안마시술소서 방 청소, 손님에게 라면 끊여주던 이들 ‘징역형’ 왜? 1 04:07 3,958
305379 기사/뉴스 음주운전 한번 시작하면 습관 되는 이유 11 04:00 5,478
305378 기사/뉴스 [올림픽] '서건우 구하고' 경고받은 오혜리 코치 "뒷일 생각 안 했다" 17 01:02 5,257
305377 기사/뉴스 리디아 고, 올림픽 ‘금·은·동 모두 가진’ 레전드로…파리 대회 금빛 정복 [파리2024] 19 00:59 5,178
305376 기사/뉴스 결국 'XY 염색체' 복서가 金 땄다…"난 여자, 다신 비난 없길" 55 00:52 6,007
305375 기사/뉴스 '비혼모' 사유리의 신념 "어떻게 보일까보다 어떻게 되고자 하는지가 중요" 4 00:40 1,739
305374 기사/뉴스 "덩치 작은 중1 아들, 곳곳에 시퍼런 멍"…복싱장 CCTV에 경악 11 00:31 3,067
305373 기사/뉴스 “들개 2마리, 풀쩍 뛰어올라 물었다”…아파트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60대 습격당해 7 00:27 2,493
305372 기사/뉴스 [속보] `돌풍` 해리스, 美 최대 라틴계 단체 지지 확보...트럼프에 5%p 앞서 16 00:09 2,843
305371 기사/뉴스 전동킥보드 사고 3건 중 1건은 무면허…20대 이하 운전자 대부분 8 00:06 1,024
305370 기사/뉴스 북한, 또 쓰레기 풍선 띄워…경기 북부로 이동 가능성 4 00:05 1,109
305369 기사/뉴스 “팀장님” 대신 “혜진”으로 불러줘…‘예의 갖춘 반말’의 실험 (평어 사용 관련 기사!) 11 00:00 2,251
305368 기사/뉴스 이동휘, 미국서 ♥정호연 자랑…"내 여친='오겜' 주인공" (곽기사2)]종합] 10 08.10 4,172
305367 기사/뉴스 민원 폭주에 결국…서울지하철 3호선 의자 바꾸는 이유 20 08.10 5,753
305366 기사/뉴스 이스라엘, 난민 머물던 가자지구 학교 공격‥"최소 100명 이상 사망" 16 08.10 1,109
305365 기사/뉴스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가중처벌 수치 14 08.10 3,619
305364 기사/뉴스 '2인 1실에서 1인 1실로' 경험살린 변화로 선수 기 살린 유승민 탁구 회장[파리올림픽] 55 08.10 6,097
305363 기사/뉴스 ‘방시혁과 LA 목격’ 과즙세연 “뚱뚱한 남자 좋아” 이상형 재조명 329 08.10 59,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