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진스가 일본 가수?" 황당 논란에도…500억 '잭팟' 터졌다 [김소연의 엔터비즈]
5,586 5
2024.07.13 22:36
5,586 5
 
도쿄돔 무대에 선 뉴진스 / 사진=어도어, 연합뉴스
도쿄돔 무대에 선 뉴진스 / 사진=어도어, 연합뉴스


뉴진스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버니스 캠프 2024 도쿄 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했다. 도쿄 돔은 일본 내에서도 최정상 인기의 스타만 설 수 있는 '꿈의 무대'로 꼽힌다. 뉴진스는 일본 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에 도쿄 돔에 입성하는 기록을 썼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뉴진스의 일본 호실적이 알려진 후 '슈퍼내추럴'의 분류가 'K팝'이 아닌 J팝으로 된 부분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일부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본격적으로 일본 현지화 전략을 택한 S.E.S부터 보아,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뉴진스의 선배 가수들 대부분이 일본어로 녹음한 현지 발표곡을 J팝으로 분류했다는 점에서 유명세에 기인한 잡음이었다는 반응이다.

뉴진스의 일본 팬미팅과 음반 판매 관련 매출은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가 나오진 않았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도쿄돔 팬미팅 티켓과 음반, MD 상품 등의 판매량 등을 단순 계산해 관측했을 때 현재까지만 400억원에서 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을 거라 관측했다. 어도어가 지난해 신고한 매출액 1103억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가까운 매출을 이번 일본 활동을 통해 얻은 것. 민희진 대표는 2025년 뉴진스의 월드 투어 계획을 공언했던 만큼 이들이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287597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 더쿠] 30억 건물주 X-아빠 무료로 드립니다! 245 08.09 29,75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32,9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64,24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16,7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77,1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60,7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35,8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19,5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70,4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80,3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9,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8,976,3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49 기사/뉴스 [포토]상대팀의 라켓을 유심히 살펴보는 신유빈🏓🐤ㄱㅇㅇ 137 19:12 18,773
305348 기사/뉴스 20개월 성폭행 장모님 인터뷰 (텍혐주의) 52 19:12 3,959
305347 기사/뉴스 여자탁구 전지희, 3번째 올림픽 메달 도전… “죽기 살기로 해 보겠다” 65 19:05 4,991
305346 기사/뉴스 신유빈·전지희·이은혜…여자 탁구, 16년 만의 단체전 동메달[올림픽] 11 19:02 2,045
305345 기사/뉴스 [그래픽]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 동메달-신유빈·전지희·이은혜🥉 40 18:59 2,832
305344 기사/뉴스 이광수 부동산 투자 날려 “지석진이 말려서, 엄마 아직도 형 방송 안 봐”(핑계고) 2 18:57 1,926
305343 기사/뉴스 '백설공주', 내년 3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2 18:50 1,023
305342 기사/뉴스 日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 8년 만에 내한공연 29 18:47 1,437
305341 기사/뉴스 NCT 127 '삐그덕', '음악중심' 출연없이 1위 5 18:47 546
305340 기사/뉴스 김새론 수준 만취였다…BTS 슈가 꼬꼬무 거짓말, 괘씸죄 추가요 [엑's 이슈] 15 18:11 1,679
305339 기사/뉴스 박수홍, 25㎏ 찐 ♥김다예 모습에 “지금이 제일 귀여워” 애틋 214 18:11 34,955
305338 기사/뉴스 전 세계 홀린 '아기상어'가 어쩌다…'초유의 사태' 맞았다 19 17:57 7,292
305337 기사/뉴스 [속보] "9.11 테러에 사우디 정부 개입 정황 드러나"…23년만에 수면 위로 242 17:13 35,667
305336 기사/뉴스 "엉뚱한 탑승구 간 브라질 승객들, 추락 비행기 놓쳐 생존" 21 16:55 7,137
305335 기사/뉴스 "숨은 공신"…사격에 조용히 200억 기부한 기업 정체 12 16:51 5,764
305334 기사/뉴스 영국, 교도소 포화상태에 수감자 수천 명 조기 출소 15 16:29 2,270
305333 기사/뉴스 '9세도 결혼허용' 움직임에 들끓는 이라크…여성계 반발 36 16:22 2,992
305332 기사/뉴스 유흥업소 손님이 호감 보이자…"가족이 아파요" 거짓말로 돈 뜯은 20대 16 15:58 3,131
305331 기사/뉴스 안세영 원하는 중국 "이제 22살…귀화 좋은 선택" [배드민턴] 172 15:45 30,453
305330 기사/뉴스 일본, 사흘 연속 규모 5 이상 지진 발생…커지는 ‘난카이 대지진’ 공포 5 15:41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