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크리스탈 가공 공장에서 일하던 강민.
스타크래프트는 취미로 즐길 뿐이던 그였지만,
이때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강민을 상대로 4:1 5:1로도 자꾸 지자
실력이 아깝다면서 본격적으로 게이머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한다.
강민이 속해있던 직장인 클랜인 119클랜 7~80명의 클랜원들이
1만원씩 모아 강민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줬고
그렇게 몽상가 강민의 신화가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