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 만에 짝사랑 만난 박명수' 전현무 "저런 표정 처음" (사당귀)
4,110 2
2024.07.13 21:34
4,110 2
gGdmru


오는 1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장안의 화제가 됐던 열애설의 주인공, 박명수와 ‘짝사랑’ 정선희의 만남이 성사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박명수는 “선희와 사적으로 만난 것은 거의 10년만”이라고 고백한 가운데 옛날로 돌아간 듯 정선희와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수줍어하는 박명수를 보고 전현무는 “형, 저런 표정 처음 봐”라며 배꼽을 잡았다는 후문.


또 정선희는 “MBC에 처음 갔을 때 명수 오빠가 나를 보자마자 ‘남의 밥그릇 뺏으러 왔냐?’라고 악담하더라”라며 첫 만남을 언급한다.


이후 박명수가 “’오늘은 좋은 날’ 제작진에게 선희와의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언급하자, 정선희는 “밤 10시에 작가 언니가 새 코너를 짜자며 만나자 했다. 갔는데 동료 코미디언들은 없고 명수 오빠 혼자 앉아 있었다”라며 급미팅에 대해 언급한다.


이어 정선희는 “내가 단도직입적으로 ‘오빠 내가 좋아요?’라고 물었더니 고민도 없이 ‘코가 예뻐’라고 하더라”라며 그 당시 감정 표현이 서툴렀던 박명수와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이날은 특히 정선희가 과거 있었던 박명수의 비데 프러포즈를 최초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발칵 뒤집는다. 정선희는 “명수 오빠가 자가를 알아보고 있는데 거기에 비데가 있다면서 ‘너 입주하면 켜려고 전원을 안 넣었다’라고 하더라”라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박명수의 참신한 프러포즈를 언급해 박명수를 진땀 흘리게 한다고.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정선희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세세히 기억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M 본부에서 라디오 방송을 했을 때 정선희가 내 앞타임 DJ를 했다. 선희를 보기 위해 일부러 30분씩 일찍 갔다. 내 대본은 안 보고 선희만 봤다”라며 유쾌한 기억을 쏟아냈다는 후문. 박명수와 정선희가 직접 밝힌 25년 전 짝사랑 비하인드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KBS


조성운 기자




https://v.daum.net/v/202407131348479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틸라 X 더쿠 EVENT ✨ ] 대체불가 애교살 치트키템 ‘트라이펙타 애교살 스틱’ 체험 이벤트! 535 08.08 36,35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30,1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61,88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15,69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72,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56,31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28,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18,0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68,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78,7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8,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8,975,0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32 기사/뉴스 안세영 원하는 중국 "이제 22살…귀화 좋은 선택" [배드민턴] 18 15:45 823
305331 기사/뉴스 일본, 사흘 연속 규모 5 이상 지진 발생…커지는 ‘난카이 대지진’ 공포 3 15:41 545
305330 기사/뉴스 BTS슈가는 “몰랐다”는데…공단 조사선 “알고 있다” 100% 56 15:33 3,782
305329 기사/뉴스 에스티로더 다니다가 올림픽 나오려고 퇴사한 브레이킹 비걸 재미교포 서니 최 4 15:30 2,147
305328 기사/뉴스 군,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허 8 15:26 1,553
305327 기사/뉴스  미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 "윤석열, 일본 역사 세탁하기 위해 기시다가 찾은 완벽한 공범 83 15:20 1,867
305326 기사/뉴스 FT아일랜드,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 단독 출연…레전드 밴드 입증 6 14:49 652
305325 기사/뉴스 ‘학생수 감소 직격탄’ 전주예술고, 내년 일반고로 전환 18 14:43 2,783
305324 기사/뉴스 방수현 “협회가 안세영 얼마나 특별케어했는지 밝혀질 것” 468 14:34 27,407
305323 기사/뉴스 [단독] 최태원 회장 측근 은진혁 ‘국제조세법 위반’ 분리 기소 3 14:32 1,269
305322 기사/뉴스 이정재, 사기 혐의 피소에 무고 맞고소…"일방적 주장, 공동 경영 합의사항 無" [종합] 14:31 880
305321 기사/뉴스 ‘성별 논란’ 칼리프, 여자 복싱 금메달… “앞으로 나 같이 비난받는 사람 없길” 41 14:28 3,115
305320 기사/뉴스 직접 흡연 보다 간접 흡연이 더 위험한 이유 9 14:27 2,406
305319 기사/뉴스 ‘권익위 국장과의 대화’ 공개한 이지문 “권익위 독립성 단초 돼야” 3 14:21 647
305318 기사/뉴스 고증에 너무 충실해서 상영 중단된 북한 영화 11 14:17 3,995
305317 기사/뉴스 "아프간 여성에 자유를" 메시지 펼친 '비걸' 탈라시 '실격' [2024 파리올림픽] 19 14:14 2,074
305316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가자 지구 학교 폭격…100명 이상 사망 23 13:38 1,439
305315 기사/뉴스 [속보] 일본 홋카이도 북북동쪽 바다서 규모 6.8 지진 212 13:21 42,737
305314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 사고’ 3분의 1 무면허…20세 미만이 70% 11 13:16 1,133
305313 기사/뉴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슈가도 이번 일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방탄소년단 자체가 워낙 팀워크가 단단한 팀인 만큼 탈퇴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까지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 1072 13:10 43,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