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출고 한달 안 된 신차 전복…'급발진 주장'에 국과수 "결함 발견 못해"
4,890 2
2024.07.13 19:29
4,890 2


출고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차를 몰다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13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국과수는 해당 사고 차량에서 별다른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정밀 감정 결과를 보내왔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운전자가 제동 장치를 밟은 이력이 없고, 사고 직전 가속 페달을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또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에도 사고 당시 차량 제동 등에 불이 들어오지 않은 장면이 담긴 것을 미뤄 운전자가 제동장치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 10분쯤 함안군 칠원읍의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투싼 SUV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습니다.

이후 이 SUV는 추돌 이후에도 약 1.3㎞를 질주하다 칠서나들목(IC) 인근 지방도 교통 표지판을 충격한 뒤 주변 논에 전복됐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교통표지판과 충돌하던 당시 해당 SUV 속력은 시속 약 165㎞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골절됐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두 살배기 손녀도 다쳤으나 두 사람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1400?cds=news_edit


queyOZ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온라인 팬 시사회 3 08.06 41,914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08.08 21,46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15,2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44,6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07,1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58,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35,45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12,0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11,0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56,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69,9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4,5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61,5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45 기사/뉴스 [MBC 단독] '임금체불' 신명주 사격연맹회장‥임대료는 '따박따박' 어디로? 21:50 2
305244 기사/뉴스 '인천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원인 "근무자가 밸브 잠갔다" 6 21:48 393
305243 기사/뉴스 “저 방시혁 아니니 신경 꺼” 과즙세연 ‘열혈’ 팬클럽 회장도 해명 [왓IS] 21:48 222
305242 기사/뉴스 고장나 작동 안 한 줄 알았는데…'스프링클러' 끈 사람 있다 8 21:46 604
305241 기사/뉴스 광복회, '광복절 경축식' 불참 선언…"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48 21:30 1,059
305240 기사/뉴스 억대 받는 선수도…메달리스트 포상에 세금 펑펑? [사실은] 8 21:22 1,329
305239 기사/뉴스 현직 경찰관,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정황으로 조사 34 21:19 2,442
305238 기사/뉴스 ‘대세’ 된 채종협도 ‘외면’…창고서 빛 못 보는 드라마들 어쩌나 [D:방송 뷰] 32 20:48 3,014
305237 기사/뉴스 '개 식용 종식법' 시행...50만 마리 잔여견, 결국 안락사? 5 20:42 500
305236 기사/뉴스 태권도, 북한에 뺏긴다? 정부 "북, 유네스코 등재 신청은 맞지만..." 4 20:37 1,054
305235 기사/뉴스 日 92대 총리 아소 다로 “한반도 유사시 난민 10만명 예상… 자위대 출동 사살할 것인가 생각해야” 533 20:33 32,595
305234 기사/뉴스 "윤 청장, 안녕"...정용진 부부, 경찰청장 퇴임식 깜짝 등장 15 20:12 2,724
305233 기사/뉴스 ‘3000억 횡령’ 경남은행 간부 징역 35년 철퇴…“출소 후 재산 몰수·추징” 6 20:01 1,345
305232 기사/뉴스 [단독] 독립영화 인정 못 받은 이승만 다큐, 광복절 KBS '독립영화관' 편성 235 19:31 8,955
305231 기사/뉴스 [단독]'예능퀸' 권유리 '백패커2' 출격..'백사장' 백종원 인연 36 19:25 2,352
305230 기사/뉴스 "재산 66조" 테무 창업자, 중국 최고 부자 됐다 6 19:24 1,761
305229 기사/뉴스 ‘김건희 오빠’ 공흥지구 재판서 개발비용 낮추려는 특약 드러나 12 19:22 1,001
305228 기사/뉴스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입건 사실 알려지자 “배후에 MHJ 있어” 음모론까지 23 19:06 3,229
305227 기사/뉴스 박세완, 치어리딩 연습에 느낀 한계..“내가 이렇게 멍청하구나” 한탄 18:53 1,333
305226 기사/뉴스 뱀뱀 "결혼하면 가정 주부하고파… 女가 나가서 일했으면" (할명수) 34 18:52 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