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의사들 모여 임현택 성토…"스스로 물러서야"·"탄핵 주장도"
4,293 4
2024.07.13 19:26
4,293 4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1393?cds=news_edit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 증원이라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존재감도 없고 어디에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 시도의사회장)

"의사들로부터도 임 회장의 대표성부터 자질, 역량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B 시도의사회장)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의사회 회장들이 JTBC에 한 말들입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5시 의협 회관에서 의협이 주관하는 정기 회의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온 임현택 회장을 향해 성토를 벌일 예정입니다.


임 회장이 대표로서 투쟁과 협상에 나서야 할 때 잠적해 있다고 지적하기 위해서입니다. A 시도의사회장은 "의대 증원에 대해서 의협이 자취를 감췄다"며 "임 회장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일부 대형종합병원들이 오는 15일 이틀 뒤까지 정부의 방침에 따라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을 일괄 사직 처리하겠다고 나섰지만, 임 회장을 필두로 의협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서야 한다는 얘기도 나올 걸로 전망됩니다. A 회장은 "일부 탄핵을 해야 한다는 등 불평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임 회장이 이 문제에 있어서 전면에서 빠지려고 한다면 비대위를 구성해서 투쟁과 협상의 전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B 회장은 "스스로 좀 물러났으면 하는 그런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틸라 X 더쿠 EVENT ✨ ] 대체불가 애교살 치트키템 ‘트라이펙타 애교살 스틱’ 체험 이벤트! 491 08.08 28,279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08.08 22,37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19,1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45,26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07,1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59,5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36,28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12,0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11,0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5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72,0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4,5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63,8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55 기사/뉴스 몽골인 부부가 전 재산 처분해 한국에서 원정 출산. 집 차량 팔고 한국행 분당서울대병원서 응급 수술로 2㎏ 딸 출산 32 22:30 3,422
305254 기사/뉴스 아파트 물놀이 풀장 '수돗물' 아니었다…"소방 용수 함부로 써도 되나" 14 22:18 1,129
305253 기사/뉴스 '철심 박고 올림픽 출전' 역도 박주효선수 "4년 뒤엔 꼭 메달" 3 22:17 676
305252 기사/뉴스 분만 담당 젊은 교수들 97% 사직 고민 "격무·저임금·소송 부담" 6 22:16 501
305251 기사/뉴스 "손흥민 3천 결제!" 허풍 떤 클럽 직원들, 결국 경찰서로 14 22:09 2,862
305250 기사/뉴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자녀 병역기피·마리화나 흡입 논란으로 후폭풍 41 22:04 2,205
305249 기사/뉴스 '인천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원인 "근무자가 밸브 잠갔다" 4 21:59 1,374
305248 기사/뉴스 폭염속 아파트 물놀이장 물을 채워준 ㅇㅇㅇㅇ 246 21:55 38,658
305247 기사/뉴스 KBS가 8·15에 방영한다는 '이승만 다큐'‥"영화 맞나?" 영진위도 혹평 8 21:55 654
305246 기사/뉴스 [MBC 단독] '임금체불' 신명주 사격연맹회장‥임대료는 '따박따박' 어디로? 4 21:50 603
305245 기사/뉴스 '인천 전기차 화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원인 "근무자가 밸브 잠갔다" 27 21:48 2,204
305244 기사/뉴스 “저 방시혁 아니니 신경 꺼” 과즙세연 ‘열혈’ 팬클럽 회장도 해명 [왓IS] 21:48 981
305243 기사/뉴스 고장나 작동 안 한 줄 알았는데…'스프링클러' 끈 사람 있다 13 21:46 1,757
305242 기사/뉴스 광복회, '광복절 경축식' 불참 선언…"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라" 54 21:30 1,639
305241 기사/뉴스 억대 받는 선수도…메달리스트 포상에 세금 펑펑? [사실은] 9 21:22 1,858
305240 기사/뉴스 현직 경찰관,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정황으로 조사 36 21:19 3,136
305239 기사/뉴스 ‘대세’ 된 채종협도 ‘외면’…창고서 빛 못 보는 드라마들 어쩌나 [D:방송 뷰] 34 20:48 3,509
305238 기사/뉴스 '개 식용 종식법' 시행...50만 마리 잔여견, 결국 안락사? 6 20:42 610
305237 기사/뉴스 태권도, 북한에 뺏긴다? 정부 "북, 유네스코 등재 신청은 맞지만..." 4 20:37 1,172
305236 기사/뉴스 日 92대 총리 아소 다로 “한반도 유사시 난민 10만명 예상… 자위대 출동 사살할 것인가 생각해야” 601 20:33 39,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