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3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팬콘 투어의 서울 공연 추가 회차도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이 내달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여는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 티켓이 지난 11일 팬클럽 선예매·12일 일반 예매에서 모두 팔려나갔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애초 오는 8월 3~4일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 2회 개최를 예고했다. 앞선 예매에서 단숨에 티켓이 매진되면서 8월2일 회차를 추가했는데, 이마저 표를 다 팔아치운 것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66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