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VIP 고객인줄 알았더니”…1등석 항공권 사서 라운지만 이용 후 취소한 산자부 공무원
8,615 39
2024.07.13 17:38
8,615 39
공항 출국장에서 1등석 항공권을 끊고 전용 라운지만 이용한 뒤 해당 항공권을 취소하는 행위를 반복한 혐의를 받는 이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조사 결과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무원이었다.

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로 산업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그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3차례 에 걸쳐 대한항공 1등석 항공권을 구입해 그 혜택만 이용한 뒤 항공권을 취소하는 등의 수법으로 항공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대한항공 측도 그가 사용 예정인 항공권으로 출국 심사를 통과한 뒤 면세구역에서 1등석 항공권을 추가 구입하고, 이후 1등석 이용객 전용 라운지만 이용하고 1등석 항공권을 취소하는 행위를 반복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한항공 측은 A씨가 1등석의 경우 항공권 취소 수수료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악용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한항공은 1등석 취소 수수료 규정과 최대 50만원가량의 라운지 위약금 규정을 신설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34058?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온라인 팬 시사회 3 08.06 38,862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08.08 16,15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710,3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36,9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500,0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51,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32,7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301,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07,4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53,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6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22,0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58,8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92 기사/뉴스 삼양라운드스퀘어, 덴마크서 불닭 리콜 해제 기념 여객선 파티 개최 26 15:31 505
305191 기사/뉴스 "이 가격 맞아?"…말복 앞두고 삼계탕 먹으러 갔다가 '당혹' 47 15:24 2,858
305190 기사/뉴스 외국 여행객 "한국서 신용카드 사용 불편"…결제 시장 고립되나 267 15:11 11,280
305189 기사/뉴스 회장·이사 등 임원만 40명 배드민턴협회, 기부금은 0원? 12 15:08 1,176
305188 기사/뉴스 회견 중 실신 김예지 의료진 "이상 소견 없어,과로해 휴식 필요" 14 15:03 1,942
305187 기사/뉴스 [은톨이 보고서] 경계선 지능·ADHD로 '느린 학습자' 상당수 7 15:00 1,426
305186 기사/뉴스 SM엔터, 직원 1인당 50주씩 지급···“격려와 동기부여 차원” 27 14:49 2,710
305185 기사/뉴스 이찬원, 생애 첫 단독쇼 연다…추석특집 '이찬원의 선물' 24일 녹화 [공식] 13 14:36 545
305184 기사/뉴스 아이브 데뷔 2년만 체조 입성 D-1..확장된 스케일 예고 8 14:34 768
305183 기사/뉴스 "협찬사 운동화 불편" 안세영에‥"이용대도 안 한 컴플레인"? 63 14:33 6,486
305182 기사/뉴스 김지수 "나 무서운 여자 아닌데…'가족X멜로' 간절했다" 2 14:33 882
305181 기사/뉴스 술 취한 10대, 경찰에 욕하고 얼굴엔 침 '퉤퉤'…집행유예 3 14:32 371
305180 기사/뉴스 “군대 기다려주면 2년 안에 결혼” 그리, 짝사랑女 깜짝 고백 (미우새) 6 14:30 1,632
305179 기사/뉴스 주종혁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우영우’ 대본리딩 지각, 하윤경 초면에 위로”(12시엔) 15 14:27 3,298
305178 기사/뉴스 [단독] 그때 그 엽기남, 마약동아리 회장으로 돌아오다 (텍혐주의) 46 14:25 6,542
305177 기사/뉴스 [단독] "슈가 스쿠터, PM 아니었다"…경찰, 자동차 기준 형사처벌 358 14:23 37,242
305176 기사/뉴스 변우석,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 모델 발탁 245 14:09 14,096
305175 기사/뉴스 "왜 안와요" 사장님 속 터지게 한 30대男의 장난전화 4 14:09 1,711
305174 기사/뉴스 괴담인 줄..시신 4천 구 훔쳐 '인체 이식재료' 만든 中 업체 18 14:07 2,384
305173 기사/뉴스 "가히 충격적"…4살 딸 폭행 아빠 범행 CCTV 본 재판부 '경악' 48 14:04 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