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은 5월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부터 시작돼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참여 주자는 약 1만1000명으로 진 이외에도 수영선수 플로랑 마노두로, 농구선수 출신 토니 파커, 축구선수 출신 디디에 드로그바,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환경미화원, 우체국 직원, 스포츠 교사와 제자들, 우주비행사 등 도합 1만 1,000여 명에 달하는 다양한 직업인들이 참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가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건 처음이다. 앞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가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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