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브리트니스피어스 팬들이 케이티페리를 안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
10,005 15
2024.07.13 15:51
10,005 15

케이티 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조롱하다

 

4집의 선공개 싱글 ‘Chained To The Rhythm’ 을 내고 컴백했던 케이티 페리.

 

SauVNO

 


사건의 발단

 

2017년 2월12일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새로운 금발머리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함.

 

ULkSc

 

“지금까지 거의 모든  컬러의 염색은 다 해본 것 같아요. 아마 이 금발이 해본 적 없던 마지막 머리색일겁니다. 

아, 아직 머리 미는 건 시도 안해봤어요. 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모를까.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세살짜리 아이한테 보여줘도, 남녀노소 누구에게 보여줘도 브리트니 저격한 표현ㅇㅇ.

 

 

 

 

여기서 한번뿐이었으면 말실수였겠거니, 관심받고 싶었겠거니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는데

레드카펫에서 연달아 또 필터없이 말을 뱉어버림.

 

 

E! News 진행자인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또 '삭발'을 거론함.

 

시크레스트가 오랜 공백에 대해 질문하자,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고 대답.

그래서 지금 상태가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아직 제 머리는 밀지 않았어요.” 라고 얘기함.

 

 

이게 존나 웃겼던 이유가, 13-14년도 케이티페리 월드투어 당시 백댄서 문제로 테일러스위프트와 문제가 생기면서

트위터에서 서로 저격하는 듯이 주고받고 테일러는 배드블루드에서 케이티페리를 저격하면서 서로 이름 언급만 안했지 불화가 절정에 이르던 시기였음.

그러던 와중에 투어 끝나고 새앨범 준비하면서 나왔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의 인터뷰가 저내용이었던것.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가장 불행했던 순간, 한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가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하는 이상행동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긴 ‘삭발’을 거론한것. 건드리지 말았어야 할 타인의 상처를 건드린 셈. 화가 난 팝팬들은 해시태그 #KatyPerryIsOverParty 를 올리며 케이티 페리를 향해 실망을 함.

 

 

이를 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반응-> 트위터에 하트 사진을 올리며 한 성경 구절을 올림.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누가복음 6장 45절)”

 

 

케이티 페리 팬들은 가볍게 농담으로 생각하고 지나갈수도 있는걸 브리트니 팬들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오히려 브리트니를 욕했는데 판단은 덬들의 몫으로..!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틸라 X 더쿠 EVENT ✨ ] 대체불가 애교살 치트키템 ‘트라이펙타 애교살 스틱’ 체험 이벤트! 442 00:05 14,909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사이트 접속 불량이 있었습니다. 22:40 81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92,4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820,9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90,3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32,8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016,70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80,3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97,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246,0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61,4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17,8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6764 정보 쓰나미 발생시 유용할 것같은 이동형 벙커 23:07 133
2476763 이슈 현재 각 국내 음원사이트별 일간 TOP 10 4 23:05 259
2476762 이슈 잘못된 컴퓨터 자세 예시가 잘못됨ㅋㅋㅋㅋㅋ 3 23:05 544
2476761 이슈 오늘 새벽 북한 주민 1명 귀순함.jpg 9 23:05 927
2476760 유머 체념루이💜 체념후이🩷 4 23:03 551
2476759 이슈 20살때 웃참훈련중인 오상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3:03 620
2476758 유머 향기 맡는 개 6 23:02 527
2476757 이슈 IVE 아이브 'ROYAL' Lollapalooza Stage Rehearsal 8 23:01 251
2476756 유머 공룡의 후예 3 23:01 374
2476755 이슈 아이브 팔척콘수니 레이 인스타 업뎃 1 23:00 328
2476754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된_ "Tiki-Taka(99%)" 1 23:00 60
2476753 기사/뉴스 ???: 김구는 좌파, 1945년 광복 아니다, 억울하게 친일 인명 사전 등록된 안익태/백선엽, 일제 시기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은 모두 일본 국적 30 23:00 845
2476752 유머 아니 김밥용 단무지 저렇게 먹는사람 첨봄 12 22:59 1,738
2476751 이슈 난카이 거대지진 주의보가 나오는 상황 18 22:57 3,503
2476750 이슈 오늘자 대만 팬싸 카리나 프리뷰.jpg 11 22:55 1,152
2476749 유머 [짱구는못말려] 8월 13일 출시예정인 베이커리 시리즈 미리보기👀 5 22:55 1,001
2476748 이슈 아빠 만나러 영국에서 한국까지 온 린가드 딸 호프 11 22:54 3,104
2476747 유머 설윤이 음중 MC 된 이후 제일 행복했었던 순간 (feat. 제대로 눈을 못 쳐다 봄) 7 22:51 2,495
2476746 이슈 최근 이천시 공연에서 무반주로 농부가(앵콜) 불러버리는 바다 ㄷㄷㄷㄷ 6 22:48 711
2476745 유머 많이 큰거 실감나는 후이바오🩷🐼 툥툥즈 꽁냥꽁냥 28 22:4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