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브리트니스피어스 팬들이 케이티페리를 안좋아할수밖에 없는 이유
13,543 15
2024.07.13 15:51
13,543 15

케이티 페리,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조롱하다

 

4집의 선공개 싱글 ‘Chained To The Rhythm’ 을 내고 컴백했던 케이티 페리.

 

SauVNO

 


사건의 발단

 

2017년 2월12일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새로운 금발머리에 대해 묻자 이렇게 답함.

 

ULkSc

 

“지금까지 거의 모든  컬러의 염색은 다 해본 것 같아요. 아마 이 금발이 해본 적 없던 마지막 머리색일겁니다. 

아, 아직 머리 미는 건 시도 안해봤어요. 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모를까.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면서 봐도, 세살짜리 아이한테 보여줘도, 남녀노소 누구에게 보여줘도 브리트니 저격한 표현ㅇㅇ.

 

 

 

 

여기서 한번뿐이었으면 말실수였겠거니, 관심받고 싶었겠거니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는데

레드카펫에서 연달아 또 필터없이 말을 뱉어버림.

 

 

E! News 진행자인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또 '삭발'을 거론함.

 

시크레스트가 오랜 공백에 대해 질문하자,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고 대답.

그래서 지금 상태가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아직 제 머리는 밀지 않았어요.” 라고 얘기함.

 

 

이게 존나 웃겼던 이유가, 13-14년도 케이티페리 월드투어 당시 백댄서 문제로 테일러스위프트와 문제가 생기면서

트위터에서 서로 저격하는 듯이 주고받고 테일러는 배드블루드에서 케이티페리를 저격하면서 서로 이름 언급만 안했지 불화가 절정에 이르던 시기였음.

그러던 와중에 투어 끝나고 새앨범 준비하면서 나왔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의 인터뷰가 저내용이었던것.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가장 불행했던 순간, 한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가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하는 이상행동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긴 ‘삭발’을 거론한것. 건드리지 말았어야 할 타인의 상처를 건드린 셈. 화가 난 팝팬들은 해시태그 #KatyPerryIsOverParty 를 올리며 케이티 페리를 향해 실망을 함.

 

 

이를 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반응-> 트위터에 하트 사진을 올리며 한 성경 구절을 올림.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누가복음 6장 45절)”

 

 

케이티 페리 팬들은 가볍게 농담으로 생각하고 지나갈수도 있는걸 브리트니 팬들이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면서 오히려 브리트니를 욕했는데 판단은 덬들의 몫으로..!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 체험단 이벤트🌱 471 10.23 14,7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208,6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63,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10,8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65,1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04,4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7,6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93,8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42,9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74,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732 정보 페이북 퀴즈 5원 4 09:32 191
2534731 이슈 방탄소년단 진, 보그&지큐 재팬 12월호 커버 3종 공개 (+화보컷) 12 09:31 489
2534730 이슈 최근 소소하게 인기터진 <사랑후에오는것들>시청인증한 연예인들 모음 twt 12 09:29 1,254
2534729 이슈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채수빈 티저 4 09:28 601
2534728 이슈 빌보드 핫100차트에서 예상순위 4위로 상향조정된 로제 아파트 12 09:25 935
2534727 유머 연애길 다 막아놓고 결혼 안 하냐는 엄마 50 09:24 3,836
2534726 이슈 [MLB] 월드시리즈 1차전 이틀 남았는데 작년 월시 전체 매출을 넘김 10 09:23 451
2534725 이슈 모르는 사촌형이 가수였다는 걸 알게된 정용화 6 09:23 2,197
2534724 이슈 대학생이 뽑은 영향력있는 스포츠 선수 11 09:22 782
2534723 이슈 안효섭 X 라코스테 GQ KOREA 화보 5 09:22 420
2534722 이슈 아이패드 모델별 판매량 비교.JPG 17 09:21 1,054
2534721 이슈 [스테파] 스테이지 파이터 '최호종'의 메인주역 오디션 안무가 소름이었던 이유 9 09:21 763
2534720 이슈 역대 사회주의 공산국가 중에선 제일 생활수준이 높았다는 동독 이야기 3 09:18 1,102
2534719 기사/뉴스 "연차 하루면 돼" 너도나도 가더니…일본행 비행기 '역대급' 10만대 떴다 4 09:18 949
2534718 기사/뉴스 [단독]'불통' 코스트코의 배째라식 국회 응답…"콜센터로 해라" 6 09:16 857
2534717 이슈 빽다방x곽철이 2025 캘린더 (1만원이상 구매시) 31 09:15 2,744
2534716 유머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쇼핑몰 모델사진 17 09:13 3,183
2534715 기사/뉴스 우크라 "북한군 투항하라…하루 세끼, 고기 제공"(종합) 13 09:12 1,338
2534714 유머 야외 나갔다 들어오면 너무 신나는 후이바오🐼 28 09:11 1,743
2534713 기사/뉴스 김무열, 김동률 '산책' MV 주연 발탁…호소력 짙은 연기 예고 4 09:11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