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긴급체포 된 관장 CCTV 삭제 정황
8,992 39
2024.07.13 11:56
8,992 39

1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40분경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 군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군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태권도장 관장 30대 남성 B 씨가 A 군을 감싸 안고 제압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B 씨를 긴급체포했다. B 씨는 경찰에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A 군을 거꾸로 넣고 10~20분가량 방치했다가 A 군이 숨을 쉬지 않자 태권도장과 같은 건물에 있는 의원에 A 군을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방 당국에 의해 A 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B 씨는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당 태권도장은 유치부 전용반을 운영해왔으며, 당시 다른 아이들도 함께 수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ttps://naver.me/xSFpmKoY



말아서 세워놓은 매트 사이에 A 군을 거꾸로 넣고 10~20분가량 방치



.......?????????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X 더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엔 <인텐스 리페어 시카 에멀젼> 체험 이벤트 219 00:08 6,1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97,4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62,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75,9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56,6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5,4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594,5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52,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8,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09,7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93 기사/뉴스 “고문 기계 수준 무섭다”…머리 뽑고 ‘피범벅’ 안마의자 1 09:49 305
308192 기사/뉴스 라포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 09:48 85
308191 기사/뉴스 日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사람·환경 영향 없어" 42 09:41 443
308190 기사/뉴스 매일유업, 친환경 컵커피 '마이카페라떼 그린' 2종 출시 6 09:40 800
308189 기사/뉴스 송창의 '친절한 선주씨'로 안방 복귀…심이영과 호흡 3 09:36 603
308188 기사/뉴스 ‘25주년’ god, 콘서트 개인 포스터 공개 17 09:34 933
308187 기사/뉴스 배너, 9월 30일 컴백 확정…군입대 성국 제외 4인 체제 활동 [공식] 2 09:34 277
308186 기사/뉴스 [단독] 수지x화사x에이티즈 종호‧홍중, 해외 버스킹 떠난다…’나라는 가수’ 호흡 76 09:31 3,915
308185 기사/뉴스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 사무실 등 압수수색 1 09:27 307
308184 기사/뉴스 배너, 30일 컴백 확정… 성국 입대로 4인조 활동 5 09:26 328
308183 기사/뉴스 돌싱 남녀가 꼽은 ‘추석 스트레스’ 1위…女 “아가, 언제 오니?” 그럼 男은? 6 09:26 871
308182 기사/뉴스 박서준, 룰루레몬 'Together We Grow' 캠페인 참여..."내면 웰비잉" 3 09:24 324
308181 기사/뉴스 에이스, 성숙한 가을 남자..스페셜 싱글 'Anymore'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4 09:10 391
308180 기사/뉴스 [단독]서울시, ‘시청역 사고’ 대책으로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23 08:59 2,627
308179 기사/뉴스 '돌부처' 오승환에 '돌 던진다'? '한국의 리베라' 최고 마무리답게 야구인생 잘 마무리해야...마운드서 싫은 기색 드러내지 말고 경기 자체 즐겨야 41 08:53 1,648
308178 기사/뉴스 “취업 전부터 빚더미” 20대 신불자 6만명…3년 새 25% 늘었다 8 08:50 1,001
308177 기사/뉴스 [단독] '150㎞ 강속구 볼수도' 니퍼트, 7년 만에 두산 마운드 전격 복귀…KBO, 외인도 '은퇴 특별 엔트리' 허용 13 08:48 2,135
308176 기사/뉴스 기력 다운, ‘베테랑2’ [편파적인 씨네리뷰] 14 08:48 1,825
308175 기사/뉴스 [단독] 경찰, ‘키스방 알리미’ 운영자 조사하고도 풀어줬다 7 08:44 1,065
308174 기사/뉴스 “일본도 살해는 쌍방과실” 주장 가해자父, ‘네이버 댓글’ 결국 차단당했다 11 08:43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