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태주 “장민호 ‘가능성 있다’는 말에 태권도→트로트 전향”(편스토랑)
6,070 0
2024.07.13 09:19
6,070 0
UxqQAi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태주가 태권도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장민호의 격려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나태주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에서 처음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는 두 사람. 당시 나태주는 트로트 가수 아닌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장민호는 "대기실에 있는데 누가 트로트를 막 부르더라. 딱 나갔더니 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CrdHHf

이어 "13년 전에 그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로트를 해보는 게 어떠냐' 제안했다. 너는 트로트 생각이 없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그때는 태권도 선수 활동을 하면서 공연도 했던 것"이라며 "그냥 트로트를 좋아할 뿐이지, 너무 바쁘고 해야 할 일들도 있었기 때문에 진로를 트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돌이켜봤다.

그러나 장민호의 격려에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나태주는 "너무나 영향력 있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해주시니까, 거기에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세월이 흐른 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장민호는 "태권도복을 입고 나와서 하늘을 호령하고, 좌로 뒹굴고 우로 뒹굴고 장풍 쏘고. '저 사람 나태주야?'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ttps://naver.me/FZ2clMmk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나야, 8년 연속 1등 AHC✨ 턱부터 눈가 피부까지 끌올! 리프팅 프로샷 ‘T괄사 아이크림’ 체험 이벤트 380 00:09 10,1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94,0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54,3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003,0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56,9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98,8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94,0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84,7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0 20.04.30 5,037,8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65,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4192 이슈 사람들이 자꾸만 홋카이도 면적을 무시해서 생긴 사이트.txt 19:20 0
2534191 이슈 카리나 up 가야금 연주 버전 19:18 82
2534190 이슈 승한 탈퇴로 여전히 거센 해외 팬덤의 반발에 부딪히고있는 SM 11 19:17 522
2534189 이슈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 19:16 305
2534188 이슈 둘 중 한가지 맛을 영원히 못 느끼게 된다면? 10 19:16 212
2534187 유머 햄버거가 나보다 피부 좋음 11 19:15 1,014
2534186 이슈 日 "후지산 분화해도 일단 집에 있어라…화산재량 많으면 대피" 4 19:14 603
2534185 기사/뉴스 [속보] KBS 차기 사장 후보에 박장범 8 19:14 943
2534184 이슈 원덬 기준 피의게임3 출연자 중 젤 기대중인 출연자 2 19:12 596
2534183 기사/뉴스 김성진 KBS 주간 "저는 강성우파…남에게 강요하진 않아" 3 19:11 336
2534182 이슈 [KBO PS] KS2 기아 김도영의 솔로홈런 (2회말 0:6) 69 19:11 1,365
2534181 기사/뉴스 출산율 드디어 다시 오르나…14년 만에 '반전' 일어났다 31 19:10 1,643
2534180 정보 로제 & 브루노마스 APT. 오늘 멜론 시간별 이용자수 추이 6 19:09 512
2534179 이슈 오퀴즈 19시 정답 3 19:09 134
2534178 유머 정답 밀려쓴 기자 19:09 719
2534177 이슈 [About Jeans] MINJI SCENE🎬 #6 두산베어스 시구 가요? | 뉴진스 민지 vlog 2 19:08 155
2534176 이슈 자막 없는데 다 들리는 나이지리아 드라마 2 19:08 536
2534175 이슈 보아 : 콘서트 연출은 역시 누구다? 황상훈이다~! 14 19:06 1,272
2534174 이슈 볼 때마다 어이없는 1초에 3억인 슈퍼볼 광고 10 19:04 1,879
2534173 이슈 덱스의 냉터뷰 [선공개] 이상형 가지고 진심으로 싸우는 안은진 덱스 18 19:04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