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태주 “장민호 ‘가능성 있다’는 말에 태권도→트로트 전향”(편스토랑)
4,325 0
2024.07.13 09:19
4,325 0
UxqQAi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태주가 태권도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장민호의 격려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나태주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에서 처음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는 두 사람. 당시 나태주는 트로트 가수 아닌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장민호는 "대기실에 있는데 누가 트로트를 막 부르더라. 딱 나갔더니 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CrdHHf

이어 "13년 전에 그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로트를 해보는 게 어떠냐' 제안했다. 너는 트로트 생각이 없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그때는 태권도 선수 활동을 하면서 공연도 했던 것"이라며 "그냥 트로트를 좋아할 뿐이지, 너무 바쁘고 해야 할 일들도 있었기 때문에 진로를 트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돌이켜봤다.

그러나 장민호의 격려에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나태주는 "너무나 영향력 있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해주시니까, 거기에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세월이 흐른 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장민호는 "태권도복을 입고 나와서 하늘을 호령하고, 좌로 뒹굴고 우로 뒹굴고 장풍 쏘고. '저 사람 나태주야?'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ttps://naver.me/FZ2clMmk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남은 2024년 어떻게 채우지? 오늘부터 진짜 걷생 살아야지! 르무통 체험 이벤트! 1629 08.12 53,04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832,1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966,86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630,7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912,2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3,218,8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456,0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374,3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7 20.09.29 3,326,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4 20.05.17 3,936,7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4 20.04.30 4,478,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1236 18.08.31 9,040,5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36 기사/뉴스 지하철 '독도 조형물' 폐기한 서울교통공사, 지적 하루만에 "새로 제작하겠다" 2 20:06 190
306135 기사/뉴스 WHO, 엠폭스(원숭이 두창) 확산에 '공중보건 비상사태' 재선언 3 19:56 694
306134 기사/뉴스 기념관장 '부재' 속 치러진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대성황' 35 19:23 2,494
306133 기사/뉴스 [단독] 36주 태아 낙태수술 병원장 “뱃속에서 이미 사망” 주장 40 19:12 4,599
306132 기사/뉴스 성시경 "티모시 샬라메 출연 거절? 박진영이 '너 미쳤냐'고" 폭소(갓경규) 16 18:53 1,560
306131 기사/뉴스 SNS에 셀카 올리며 시험 문제 노출한 교사…결국 ‘재시험’ 37 18:43 5,168
306130 기사/뉴스 [IS인터뷰] ‘빅토리’ 박범수 감독 “여고 담임 된 기분” 4 18:19 1,154
306129 기사/뉴스 대구광역시, 산업화의 상징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 개최 24 18:18 923
306128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황정민 다음은 박해진..“염정아와 이웃사촌, 취미 생활도 같이” 5 18:17 1,882
306127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개인 트레일러…"4번째 주인공은, 예원" 5 17:32 2,509
306126 기사/뉴스 ‘모델 출신’ 홍진경, 아프리카 진출…20년만 워킹 도전 (가브리엘) 9 17:25 3,589
306125 기사/뉴스 '48kg' 박나래 "이장우 생각하면 운동하고 싶어져"…성난 광배 여전해 ('나혼산') 2 17:22 3,776
306124 기사/뉴스 김대호, 14시간 내내 공부했는데 캐스터 혹평…"수능 때도 이렇게 안해"('나혼산') 43 17:20 7,156
306123 기사/뉴스 제주산 돼지라 써놓고 스페인산 내놨다… 제주 음식점의 배신 6 17:19 2,466
306122 기사/뉴스 은혜를 방화로? 무상 거주 50대女 집 비워달란 말에 방화 6 17:16 2,141
306121 기사/뉴스 정부, 나이든 세대 더 내는 국민연금 개혁안 낸다…장년층 반발 거셀 듯 47 17:11 2,618
306120 기사/뉴스 [단독] '홍명보 감독 체제' 대표팀 국내 코칭 스태프 마무리 박차 '김진규 코치 선임' 49 17:00 2,616
306119 기사/뉴스 '음주운전' BTS 슈가, 근무태만 진짜였나…"강사 무안하게 자버려" [엑's 이슈] 43 16:54 4,107
306118 기사/뉴스 日 순사 향해 물총쏘기 기획한 서대문구, ‘반일 조장’ 논란에 돌연 취소 176 16:54 8,444
306117 기사/뉴스 '北 오물풍선'에 소방관도 힘들다…8개월간 1만명 출동 1 16:50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