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태주 “장민호 ‘가능성 있다’는 말에 태권도→트로트 전향”(편스토랑)
4,035 0
2024.07.13 09:19
4,035 0
UxqQAi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태주가 태권도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장민호의 격려 덕분"이라고 고백했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와 나태주가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에서 처음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는 두 사람. 당시 나태주는 트로트 가수 아닌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장민호는 "대기실에 있는데 누가 트로트를 막 부르더라. 딱 나갔더니 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CrdHHf

이어 "13년 전에 그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로트를 해보는 게 어떠냐' 제안했다. 너는 트로트 생각이 없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그때는 태권도 선수 활동을 하면서 공연도 했던 것"이라며 "그냥 트로트를 좋아할 뿐이지, 너무 바쁘고 해야 할 일들도 있었기 때문에 진로를 트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고 돌이켜봤다.

그러나 장민호의 격려에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나태주는 "너무나 영향력 있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해주시니까, 거기에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세월이 흐른 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장민호는 "태권도복을 입고 나와서 하늘을 호령하고, 좌로 뒹굴고 우로 뒹굴고 장풍 쏘고. '저 사람 나태주야?'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https://naver.me/FZ2clMmk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평화롭던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온라인 팬 시사회 3 08.06 14,65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73,3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89,74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56,6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02,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74,21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23,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85,7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37,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46,5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02,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28,6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18 기사/뉴스 [단독]이동욱, 25일 결혼…연애 3년만 결실 86 14:54 5,839
304717 기사/뉴스 디카프리오, 스스로 한계 깼다..26살 모델 여친과 계속 열애中 56 14:50 1,196
304716 기사/뉴스 ‘트롯 걸그룹’ 두자매, 능력치 만렙 활약…청취자 홀린 2인 ‘라디오 DJ 유망주 급부상’ 1 14:43 390
304715 기사/뉴스 아이브, '롤라팔루자' 베스트 톱10 무대 선정..美 유력지 호평 릴레이 10 14:39 489
304714 기사/뉴스 CCTV가 밝혀낸 새우잡이배 ㅎㄷㄷ한 사건 23 14:27 4,833
304713 기사/뉴스 경찰, ‘넥슨 집게손’ 온라인 괴롭힘 사건 “재수사하겠다” 22 14:23 1,125
304712 기사/뉴스 [2024파리] 방수현 해설위원 "안세영, 본인 혼자 금메달을 딴 것은 아니다" 274 14:10 22,234
304711 기사/뉴스 "너무 부끄러운 체육협회 어르신들"…양궁 경기 무매너 논란 [2024 파리올림픽] 24 14:06 3,542
304710 기사/뉴스 엄태구, 데뷔 17년만 인스타 개설…첫 게시물은 반려견 엄지 자랑 21 14:00 2,102
304709 기사/뉴스 교차로에 노란 빗금 치니 사고 70% 줄었다…"정차 금지 지대 확대" 9 13:55 1,814
304708 기사/뉴스 BTS슈가 “음주 킥보드 안 되는줄 몰라…면허취소, 죄송” 540 13:52 28,527
304707 기사/뉴스 대구 식용개 취급업소 106곳 모두 전폐업 이행서 제출 4 13:51 832
304706 기사/뉴스 결혼 앞둔 30대 환경미화원, 음주측정 거부 도주 차량에 치여 사망 15 13:51 1,442
304705 기사/뉴스 무단횡단하다···승용차에 치이고 버스에 또 치여 사망 4 13:50 1,641
304704 기사/뉴스 "임실 가자" 택시 탄 40대의 돌변…흉기위협 현금 뺏고 인천 도주 13:49 388
304703 기사/뉴스 "죽으려고 작정했다"…헬멧없이 역주행 킥보드커플 경악 12 13:48 1,672
304702 기사/뉴스 [단독] "현대차만큼 달라"... '임금폐지'등 현대제철 임단협 요구안 확정 8 13:48 466
304701 기사/뉴스 보행자 친 오토바이 뺑소니 30대…피해자 아내 매단 채 260m 질주 7 13:46 949
304700 기사/뉴스 [단독] "여경 뺨을 퍽"...불법 천막 설치 80대 남성 검거 19 13:46 1,946
304699 기사/뉴스 결혼 6일 만에 가출한 베트남女 “남편, 변태 성욕자”…찾기 중단 이유는? 13 13:42 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