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33차례 ‘일등석’ 혜택만 누리고 취소…알고보니 공무원
18,544 46
2024.07.13 02:36
18,544 46

https://youtu.be/bLeedM7ygME?feature=shared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출국 수속을 하고 들어올 수 있는 이곳 한편엔 일등석 승객 등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가 있습니다.

 

넓은 휴게공간에 식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안마의자, 피부 미용기기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유튜브 영상 : "비행하면 피부가 쉽게 지치거든요, 옆에 LED 마스크가 있는데…."]

 

한 공무원이 이곳을 수십 차례 무단 이용했던 사실이 항공사 자체 조사로 적발됐습니다.

 

실제 사용 예정 항공권으로 출국 심사를 통과한 뒤, 면세구역에서 일등석 항공권을 추가 구입해 전용 라운지에 입장한 겁니다.

 

라운지를 이용한 뒤엔 일등석 항공권을 바로 취소했는 데 당시엔 취소 수수료가 없었습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용 횟수는 33차례, 항공사 추산 손해액은 라운지 이용금액 등 약 2천만 원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4급 공무원을 사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 : "제도를 악용해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항공사에 손해와 업무 방해를 초래했고…"]

 

또 기존에 없던 최대 50만 원 가량의 라운지 위약금 규정도 신설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마스카라의 근본 홀리카홀리카! 5년 정수가 담긴 칫솔카라🪄 리뉴얼 기획 SET 체험 이벤트 454 08.03 39,51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34,9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54,8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07,2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50,9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06,96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168,4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60,7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16,7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28,2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86,8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08,7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56 기사/뉴스 여친 퇴근 안 시켜준다고...둔기 들고 업소 직원 폭행한 조폭 5 16:55 597
304455 기사/뉴스 [단독] 청라 화재 벤츠 catl 아닌 패러시스 배터리 탑재 156 16:49 11,824
304454 기사/뉴스 일본 증시 12.4% 폭락 마감‥사상 최대 낙폭 6 16:44 819
304453 기사/뉴스 김세정·이종원·신도현·백성철 '취하는 로맨스' 11월 첫방 3 16:34 823
304452 기사/뉴스 밀양 밭일하던 60대 외국인 숨져…경남 5번째 온열질환 사망 19 16:30 1,547
304451 기사/뉴스 "쿨럭" 미국 재채기 한방에… 한국 '코스피·코스닥' 모두 붕괴 4 16:21 1,226
304450 기사/뉴스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26 16:21 5,457
304449 기사/뉴스 '대폭락의 날' 파랗게 질린 코스피…시총 235조 증발했다 9 16:19 1,110
304448 기사/뉴스 폭염 속 ‘6번 출동’…화장실서 쓰러진 소방관 끝내 숨져 79 16:18 6,709
304447 기사/뉴스 ‘원영적 사고’ 강조한 현정은 회장…“긍정은 현대그룹 핵심가치” 4 16:12 861
304446 기사/뉴스 [속보] 창원시청 공무원 상가 5층서 투신 … 경찰 수사 착수 40 16:08 5,149
304445 기사/뉴스 루이지애나주에서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외과적 거세가 시행 20 16:06 1,362
304444 기사/뉴스 마동석이 선택한 권일용 ‘범죄도시4’로 천만배우 “하다 보면 그렇게 돼” 4 15:58 1,315
304443 기사/뉴스 경기 패하자 사타구니 가격…유도 조지아 선수 '중징계' 15 15:58 4,212
304442 기사/뉴스 2018년 '땡볕더위'였다면 올해는 '찜통더위'.gisa 294 15:53 17,924
304441 기사/뉴스 '펜싱 금메달' 오상욱·박상원, '대전 0시 축제'서 인사 전한다 12 15:51 1,406
304440 기사/뉴스 "후원금 내놔"…여성 BJ 집 찾아가 1000만원 뺏은 남성들 9 15:49 2,867
304439 기사/뉴스 [단독]'오프라인판 조주빈' 40대 경찰에 덜미…"피해자 대부분 미성년" 16 15:48 1,770
304438 기사/뉴스 '코스피 대장' 삼성전자 주가 10% 폭락… 금융위기 후 최대 낙폭 (16년만) 25 15:46 1,892
304437 기사/뉴스 폭염 속 밭일 하다 길 가다 열사병 3명 사망 22 15:41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