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JB7v6ExlX0?si=6uftZIO0Fz5JAFN6
"세종에 있던 괜찮은 디저트 집이 1년 만에 대전에 '도전'하러 간다며 문을 닫았다", "서울 관악구 최고의 디저트 가게마저 대전으로 갔다. 이 세상 빵 전부 대전에 있는 거냐", 같은 게시글이 눈에 띕니다.
실제, 대전으로 터를 옮긴 '빵집 사장'님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송이/디저트 가게 셰프 : "서울에서 가게를 운영한 지 4년, 5년 정도…. (대전)가게는 (올해)4월 초에 바로 오픈을 했습니다. 대전에 여행 올 때마다 맛에 대한 그런 좋은 기억이 많았어요. 성심당은 당연히 그렇고 여기저기 구운 과자 집이나 빵집들 이런 것들이 너무 다 맛이 있었어서…."]
화수분처럼 인재를 배출하는 성심당과, 대전에 모여드는 빵의 고수들.
자연스럽게 빵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그 혜택은 대전시민들이 보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성심당으로 시작된 대전의 '빵의 도시'이미지가 빵을 즐기는 시민뿐 아니라, 주변 빵집과 상권, 구도심 등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형택/선문대 글로벌관광학부 교수 : "성심당이 워낙 강력한 이미지를 형성하다 보니까 그 파급 효과를 통해서 다른 카페나 빵집도 영향을 받아서 대전이 빵의 중심지가 되고 빵의 순례지가 되는 그런 면에서는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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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에서 아얘 빵집 지도 + 추천메뉴까지 정리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