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애기야 가자!"…엄태구♥한선화, 마침내 첫키스..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놀아주는 여자')
3,433 23
2024.07.12 17:44
3,433 23
jCDwOr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엄태구와 한선화가 달콤한 첫 키스로 마음을 나눴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나경 극본, 김영환·김우현 연출) 10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이 기나긴 망설임 끝에 고은하(한선화)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설레는 첫 연애를 시작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자신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고은하를 내내 신경 쓰던 서지환은 홀로 훌쩍 산책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그녀를 걱정하며 숙소를 서성거리기 시작했다. 여행을 떠나기 직전, 서지환은 집 앞에 있던 수상한 사람을 목격한 상황. 불안함에 온 산을 뛰어다니며 목이 터져라 고은하를 찾아다니던 서지환의 애타는 외침에서 고은하에 대한 마음의 깊이가 느껴졌다.

가까스로 고은하를 찾아낸 서지환은 안도감에 버럭 화를 내다 얼떨결에 "좋아한다"고 내뱉어 버렸다. 서툴지만 진심이 가득 느껴지는 서지환의 고백은 고은하를 떨리게 했다. 숙소로 돌아오는 동안 고은하도 서지환에게 "서지환 씨가 좋아요"라며 마음을 담아 먼저 입을 맞추면서 마침내 두 사람의 관계도 쌍방향으로 이어졌다.

마음을 인정한 이후 고은하를 향한 서지환의 감정 표현 역시 풍부해졌다. 장현우와 함께 있는 고은하를 보고 질투심이 폭발한 나머지 "애기야, 가자!"라며 박력 넘치게 리드할 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와 있는 게 싫다며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한 채 우물쭈물하던 초반과 달리 "나만 봐요"라고 감정을 표하는 서지환의 직진은 모두를 심멎 하게 했다.

특히 고은하의 양볼을 감싸 쥔 서지환이 조심스레 먼저 입을 맞추면서 모태솔로의 눈부신 성장을 기대케 했다. 고은하에게 다가가기까지 수차례 고민하고 망설이던 서지환의 브레이크가 해제된 가운데 달콤한 변화가 찾아온 두 사람의 앞날이 기대되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 10회 시청률은 전국 3%, 수도권 2.7%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67919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673 08.01 42,75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08,5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24,5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69,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02,0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840,27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129,7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44,0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95,8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3 20.05.17 3,81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69,4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89,4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21 기사/뉴스 딸 출산에 올림픽이 대수냐… 30분 쪽잠 자고 출전한 ‘사랑꾼’ 선수 14 01:34 6,324
304220 기사/뉴스 광안리 백사장에 누워 휴대폰 만지던 70대男, 비키니 몰카 찍다 덜미 8 01:28 2,459
304219 기사/뉴스 [올림픽] 경기 직전 다친 여서정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15 01:07 2,923
304218 기사/뉴스 사격 양지인이 밝힌 금메달 비하인드 “슛오프 심장 터질 것 같아, 2등 아쉬워 이 악물었죠”[파리 2024] 5 00:23 1,410
304217 기사/뉴스 박은혜 "사촌 동생과 경찰 친구가 집 뒤졌지만 뱀 없어... 허물만 남기고 나간 듯" 47 00:15 8,156
304216 기사/뉴스 피에스타 재이 "결혼 후 은퇴 생각도…'정산금 0원', 뭘 위해 달려왔나 싶어" (근황올림픽) 21 00:12 6,037
304215 기사/뉴스 끝내 울먹인 신유빈 "아쉽지만 이게 저의 실력, 정말 메달 따고 싶었는데…" 267 08.03 52,087
304214 기사/뉴스 이르면 9월 추석연휴 전에 MBC 신임 사장 선출…내부인사 돼야 하는 이유 [뉴스속인물] 9 08.03 1,176
304213 기사/뉴스 뚜렷한 이유 없이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이상동기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36 08.03 4,579
304212 기사/뉴스 '연기력 논란' 이정하, 반짝하고 그칠 위기...스크린서는 만회할까[TEN피플] 117 08.03 17,358
304211 기사/뉴스 길거리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줍는 로봇개를 개발한 이탈리아 기술 연구소 20 08.03 3,945
304210 기사/뉴스 [그래픽] 역대 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92 08.03 25,057
304209 기사/뉴스 아쉽게 동메달 놓쳤지만, 고개 숙이지 않은 전훈영 "후회 없다, 후련하다"[올림픽] 108 08.03 31,595
304208 기사/뉴스 [그래픽]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임시현 & 남수현 🥇🥈 16 08.03 4,344
304207 기사/뉴스 '신궁' 임시현, 3관왕 쾌거… 3관왕 등극[파리 양궁] 1 08.03 1,350
304206 기사/뉴스 '따릉이 폭주족 모임', 서울 한복판 폭주 예고에 경찰 "엄정 단속" 13 08.03 2,112
304205 기사/뉴스 요즘 이탈리아 로마 낮기온ㄷㄷ 36 08.03 9,562
304204 기사/뉴스 파리 올림픽 개회식 연출가 살해 협박 받아… 마크롱 "예술가 위협 안돼" 6 08.03 1,893
304203 기사/뉴스 ‘따릉이 폭주 연맹’ 4일 서울 도심 집결 예고…경찰 “엄정 단속” 30 08.03 2,136
304202 기사/뉴스 "너무 분하다" 조별리그 무실점→스페인 앞에서 와르르, 日 골키퍼 눈물 펑펑 "이렇게 끝났다" 33 08.03 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