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분의1예산으로 홍명보 상대 4연승… 이정효가 더 뛰어난거 아닌가
7,838 8
2024.07.12 14:19
7,838 8

 

3분의1예산으로 홍명보 상대 4연승… 이정효가 더 뛰어난거 아닌가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8129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년 K리그 연봉자료에 따르면 광주FC는 팀연봉 59억원으로 K리그1 최하위, 울산HD는 팀연봉 183억원으로 전체 2위.

 

광주의 예산은 울산에 비해 줄여도 3분의1의 예산. 그럼에도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 무려 4연승을 기록중이다. 최고 감독이 가야할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에 더 적은 예산으로 압도적 맞대결 성적에, K리그에서도 인상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 이정효 감독이 차라리 더 맞는게 아닐까.

 

 

울산은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광주가 또 이긴 것이다. 광주는 울산을 맞상대로 무려 4연승을 달리게 됐다. 더 정확히 말하면 광주 이정효 감독이 울산 홍명보 감독에게 4연승인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광주와 울산의 구단 규모는 큰 차이가 있다. 기업구단인 울산은 시민구단인 광주에 비해 3배이상의 팀연봉을 쓰고 있다. 당연히 기록적으로나 성적으로나 앞설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에도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 한두번이 아닌 무려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정도면 광주 이정효 감독은 홍명보 감독을 공략하는 법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축구연맹

 

이제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간다. 물론 ‘상성’이라는게 있어 모든팀에 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국내 감독인 이정효 감독조차 홍명보의 공략법을 알고 3분의1의 예산으로 4연승을 거두는데 세계 강호, 세계 최고팀과 맞붙는 월드컵 무대에서 홍명보는 괜찮을까.

 

 

 

 

.

 

참고로 이정효감독은 지난 울산전 승리를 통해

감독 커리어 100전 50승 기록 달성함ㅇㅇ

이제 3년차 된 초보 감독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429 10.08 14,4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68,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71,9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621,2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93,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5,3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80,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45,2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12,4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03,0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425 기사/뉴스 상간녀 찾아가 폭행하고 협박…판사 "불륜남녀도 책임" 4 04:11 606
311424 기사/뉴스 전동휠체어로 후진하다 들이받은 보행자 사망…법원 판단은 4 04:06 994
311423 기사/뉴스 직장인 과반 "예전 회사서 부른다면 다시 돌아갈 것" 8 02:54 1,509
311422 기사/뉴스 “유튜브·넷플릭스, 한국이 호구?”…韓요금 1.5배 올리고 환불도 거부 8 02:32 1,335
311421 기사/뉴스 "전세 대출 원금, 집주인이 갚게 하자" 13 02:18 3,589
311420 기사/뉴스 '세계 최장 복역' 日사형수, 혐의 벗고 58년 만에 무죄 확정 41 01:47 3,558
311419 기사/뉴스 '기적의 비만약' 한국 온다는데…"탈모·췌장염 주의하세요" 27 00:34 2,438
311418 기사/뉴스 ”입 열면 세상 뒤집힌다”는 명태균…대통령실 “친분 있어 집에 온 건 아냐” 13 00:10 1,358
311417 기사/뉴스 노래만 불러 2조원 수입…여성 뮤지션 최고 부자 누구 3 10.08 2,295
311416 기사/뉴스 "초밥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깜짝 경고 나왔다 15 10.08 5,207
311415 기사/뉴스 文 전 대통령·문다혜 소유 차량 2대 11차례 압류 조치 16 10.08 3,927
311414 기사/뉴스 출산율 급감에…“중국, 공무원이 임신계획·생리주기까지 조사” 17 10.08 1,999
311413 기사/뉴스 [단독] '패륜 아빠'도 유족구조금 받을 수 있다... '김레아 사건'의 또 다른 비극 4 10.08 2,045
311412 기사/뉴스 [KBO] 졌지만 잘 싸웠다… KT 이강철 감독 “또 0% 도전하게 만드네요” 9 10.08 2,093
311411 기사/뉴스 56조 세수펑크 내고도 목표달성?…기재부 자체평가에 꼼수 비판 4 10.08 627
311410 기사/뉴스 "집 앞에 똥을?" 이웃 여성 각목 폭행한 60대, 전직 경찰이었다 6 10.08 1,760
311409 기사/뉴스 윤서빈, 영화 '전력질주' 캐스팅…고교 최고 스프린터 된다 4 10.08 1,127
311408 기사/뉴스 ‘혈관 건강’ 집에서 체크하는 법! 어릴 때 하던 ‘전기놀이’와 비슷 2 10.08 1,772
311407 기사/뉴스 희망고문된 '부전-마산전철'....내후년으로 또 연기 12 10.08 992
311406 기사/뉴스 쿠팡 '전국민 로켓배송' 시대의 비극 [이달의 기업살인] 21 10.08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