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분의1예산으로 홍명보 상대 4연승… 이정효가 더 뛰어난거 아닌가
8,253 8
2024.07.12 14:19
8,253 8

 

3분의1예산으로 홍명보 상대 4연승… 이정효가 더 뛰어난거 아닌가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8129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년 K리그 연봉자료에 따르면 광주FC는 팀연봉 59억원으로 K리그1 최하위, 울산HD는 팀연봉 183억원으로 전체 2위.

 

광주의 예산은 울산에 비해 줄여도 3분의1의 예산. 그럼에도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 무려 4연승을 기록중이다. 최고 감독이 가야할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에 더 적은 예산으로 압도적 맞대결 성적에, K리그에서도 인상적인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광주 이정효 감독이 차라리 더 맞는게 아닐까.

 

 

울산은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광주가 또 이긴 것이다. 광주는 울산을 맞상대로 무려 4연승을 달리게 됐다. 더 정확히 말하면 광주 이정효 감독이 울산 홍명보 감독에게 4연승인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광주와 울산의 구단 규모는 큰 차이가 있다. 기업구단인 울산은 시민구단인 광주에 비해 3배이상의 팀연봉을 쓰고 있다. 당연히 기록적으로나 성적으로나 앞설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에도 광주는 울산을 상대로 한두번이 아닌 무려 4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정도면 광주 이정효 감독은 홍명보 감독을 공략하는 법을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축구연맹

 

이제 홍명보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간다. 물론 ‘상성’이라는게 있어 모든팀에 강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국내 감독인 이정효 감독조차 홍명보의 공략법을 알고 3분의1의 예산으로 4연승을 거두는데 세계 강호, 세계 최고팀과 맞붙는 월드컵 무대에서 홍명보는 괜찮을까.

 

 

 

 

.

 

참고로 이정효감독은 지난 울산전 승리를 통해

감독 커리어 100전 50승 기록 달성함ㅇㅇ

이제 3년차 된 초보 감독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7 10.20 24,7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66,1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5,4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66,6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2,9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2,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4,3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9,3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6,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7,8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78 기사/뉴스 美 극우논객 앤디 김에 '혐오 발언'…공화 후보도 "근거없다" 비난 01:25 1,221
313377 기사/뉴스 '원태인 강제 강판' 억울한 삼성, 감독은 심기 불편 "오늘 안했어야 했다"[KS 인터뷰] 4 01:01 1,245
313376 기사/뉴스 정부,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검토중.ytn 646 00:29 27,896
313375 기사/뉴스 [단독]영등포역 '노숙인 집단폭행'에 50대 심정지…경찰 "수사 중" 14 00:03 3,869
313374 기사/뉴스 [SC현장] "우리만의 길로"…아일릿, 민희진 뉴진스 표절 의혹→라이브 논란 정면돌파(종합) 21 10.21 1,428
313373 기사/뉴스 '개소리' 듀오, 이순재X소피 '개맨스' 돌아보기 10.21 721
313372 기사/뉴스 호주 원주민, 찰스3세 면전서 "영국이 우리 학살" 4 10.21 1,867
313371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에게 스며든 연우진 3단 변화.. 최고 7.8% 11 10.21 3,068
313370 기사/뉴스 독일 사회 긴장… 베를린서 4년만에 '新나치' 세력 행진, 물리적 충돌도 4 10.21 1,057
313369 기사/뉴스 96년전 도난당한 이순신의 ‘난중일기 초고본’을 찾습니다 5 10.21 2,318
313368 기사/뉴스 사이비 빚 안 갚아주는 母에 서운…서장훈 “네가 쓸데없는 짓 해서 만든 것” (‘물어보살’) 11 10.21 3,423
313367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가 화제성 1위를 달리는 이유 21 10.21 4,664
313366 기사/뉴스 '57세' 김성령,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네…'정숙한 세일즈'서 독보적 미모 자랑 7 10.21 3,159
313365 기사/뉴스 벨기에 입양인 50년 만에 가족 상봉… 경찰 도움으로 신고 하루 만에 2 10.21 2,444
313364 기사/뉴스 인도 덮친 차량에 2명 다쳐‥운전자는 '아동 학대' 혐의 경찰관 10.21 868
313363 기사/뉴스 "유튜브에게서 약속 받았다"던 류희림‥구글 부사장 편지 공개되니 10 10.21 2,485
313362 기사/뉴스 검찰, 재심받은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에 무기징역 구형 1 10.21 1,673
313361 기사/뉴스 ‘노란 간판’ 저가 커피 위생 ‘적신호’…식품위생법 위반 급증 5 10.21 3,636
313360 기사/뉴스 23일 KBS 총파업 “위법한 사장 선임 과정, 원천 무효” 21 10.21 738
313359 기사/뉴스 장애 있는 10대 여학생들, 유흥업소로 데려가 성범죄 26 10.21 2,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