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아 김태헌 "친누나, 8년째 연락두절..돈 때문이라 생각"(특종세상)[종합]
8,446 30
2024.07.12 12:49
8,446 30

 

지난 11일 MBN '특종세상'에는 김태헌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그는 쉬는 날마다 하는 일이 있다며 과거 살던 동네를 찾았다. 김태헌은 "갑자기 누나와 연락이 두절됐다. 내가 군대에 있었을 때 누나가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해서 만나러 온 적이 있었다. 그러고 이제 군대를 전역했는데 그 뒤로 누나랑 연락이 아예 안 된다"라고 말했다.

갑자기 친누나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 "어떻게 보면 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큰이모랑 나랑 같이 (돈을 모아서) 도와줬던 가게가 망하지 않았나. 누나는 그 뒤로 연락이 아예 끊겼다. 그게 벌써 8년이 지났다"라고 얘기했다.

 

김태헌은 "누나 친구도 누나랑 연락 되지 않은지 오래됐다고 하더라. 돈 보다는 누나가 더 중요하다. 10억이 됐든 1억이 됐든 1000만원이 됐든 아무것도 아니다. 돈은 다시 벌면 되니까 숨바꼭질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라며 "누나 꿈이 원래 연예인이었다. 내가 데뷔하고 나서 누나가 뿌듯해하고 친구들한테도 날 자랑했다. 연예인이란 직업을 포기할 수도 있었다. 사실은 포기할 수 있지만 포기하지 못한 이유는 누나를 찾는 것도 있다. 그래서 더 포기 못하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은 누나 바로 찾을 줄 알았다. 8년이 지나 버리니까 누나를 찾아야 하는 거에 안타까움이 들었다. 영영 못 찾을까 봐 무섭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몇 년 전 실종신고 때는 누나가 만나기 싫다고 했다. 근데 내 나이가 이제 마흔이지 않나. 가족 하나 없이 마흔살을 맞이하기에 무섭다. 돈, 명예 이런 거보다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 누군가와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헌은 "혹여나 이 영상을 본다면 바로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 제발 꼭 나를 찾아와달라"고 애원했다.

 

제아 김태헌 "친누나, 8년째 연락두절..돈 때문이라 생각"(특종세상)[종합] (naver.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518 09.08 18,5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82,6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44,1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53,22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36,9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1,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4,8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1,5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81,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8,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102 기사/뉴스 현역 입대 피하려 진료기록 위조한 아이돌 출신 30대 기소 14 16:59 1,162
308101 기사/뉴스 안정성 vs 가격인상… 엑시노스2500 빠지는 ‘갤럭시 S25’ 1 16:56 147
308100 기사/뉴스 인순이, 50년만에 고교 졸업학력 얻었다…검정고시 '합격' 6 16:35 827
308099 기사/뉴스 日 ‘이곳’ 외국인 관광객, 한국인 최다…1년 만에 7배 급증 7 16:34 1,187
308098 기사/뉴스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6 16:24 767
308097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공식 SNS 채널 오픈.."새 음악과 콘텐츠 준비 중" 23 16:18 2,381
308096 기사/뉴스 부촌 방배동의 부활…재건축 단지 분양 러시 7 16:18 1,290
308095 기사/뉴스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등 MBC 보도 이번엔 의결 보류 13 16:13 980
308094 기사/뉴스 대세 러닝화 ‘온’, 한국 지사 본격 가동 12 16:12 1,973
308093 기사/뉴스 ‘댓글공작’ MB정권 비서관들 유죄… 집행유예 판결 13 16:06 662
308092 기사/뉴스 한국 이상해, 왜 아직 덥지?… 백로 지났어도 전국 폭염 286 16:00 20,415
308091 기사/뉴스 시주함 돈 훔친 소년, 27년 만에 돌아와 “당당한 아빠 되고파” 155 15:52 18,850
308090 기사/뉴스 유승민 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도전 공식 발표…이기흥 現 회장과 맞대결 예고 24 15:46 1,670
308089 기사/뉴스 딥페이크 성착취물 만든 고교생 송치…20여명 사진 합성 9 15:45 963
308088 기사/뉴스 동서식품, 한정판 '오레오 코카-콜라 맛' 출시 16 15:37 2,096
308087 기사/뉴스 ‘핸섬가이즈’ 원작, NEW 유튜브 채널서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공개 15 15:34 1,848
308086 기사/뉴스 유행 레시피를 제품으로···농심,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 출시 9 15:30 2,028
308085 기사/뉴스 해수엘, ‘첫 브랜드 뮤즈’ 배우 문가영 발탁 1 15:29 1,024
308084 기사/뉴스 KBS 이사회, 9월 중 차기 사장 공모 나서나 15:27 447
308083 기사/뉴스 '10월 결혼' 조보아, 청첩장 모임 했나... 채시라와 모녀 인증 5 15:19 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