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아 김태헌 "父 잃고 7년만 母도 돌아가셔, 누나는 연락두절"…눈물 고백 ('특종세상')[종합]
9,478 53
2024.07.12 09:19
9,478 53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은 가슴 아픈 가정사도 공개했다. 8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7년 후 어머니마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태헌은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하셨다. 공장을 차리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어느 순간 집에 빨간 딱지가 붙어있었다. 어머니가 일을 진짜 많이 하셨다. 낮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셨고 몸이 많이 아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돌아가실 때는 못 보내겠더라. 납골당에 가는 길 어머니의 유골함을 들었을 때도 진짜 보내드리기 싫었다. 따뜻했다. 그 온기가 제 손에 아직까지 남아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dkmtXa


누나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김태헌은 "군대에 있을 때 누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해서 휴가를 내서 누나를 만나러 간 적이 있다. 전역한 후로 누나와 연락이 아예 안 된다. 돈 때문일 거라고 생각이 든다. 큰이모랑 저랑 돈을 모아서 도와줬던 가게가 망했다. 그 후로 연락이 끊겼고 벌써 8년이 흘렀다"라고 말했다.


김태헌은 경찰서까지 찾아가며 누나를 애타게 찾았지만 소득은 없었고, 방송 말미 "혹여나 이 영상을 본다면 바로 연락을 줬으면 좋겠어. 제발, 꼭 날 찾아와 줘"라며 간절하게 말했다.




이게은



https://v.daum.net/v/20240712091628489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368 07.30 43,73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71,82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77,8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33,17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57,5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802,49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78,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28,0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74,6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3 20.05.17 3,803,6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56,3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69,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299 기사/뉴스 [단독] 중소상인만 '익익월 정산'…대기업엔 빨리 돈 준 위메프 5 15:15 418
305298 기사/뉴스 대전 유성구 어린이집 1세, 2세 아동 학대 의혹 8 15:12 883
305297 기사/뉴스 [IS리뷰] 본 적 없는 ‘얼굴들’의 발견, ‘리볼버’ 2 14:57 384
305296 기사/뉴스 [속보] 삼성전자, 장중 8만원 '붕괴'…38일 만에 다시 '7만전자' 22 14:50 1,497
305295 기사/뉴스 방통위, EBS 이사 지원자 국민의견수렴 개시‥44명 지원 2 14:48 290
305294 기사/뉴스 [Y리뷰] 끝끝내 해낸 전도연…명중은 빗나간 '리볼버' 1 14:40 780
305293 기사/뉴스 남녀 3명 무인 빨래방에서 '야식 파티'…들어왔던 손님도 나갔다 19 14:40 1,998
305292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25만원 지원법'에 "효과 크지 않고 위헌 요소" 89 14:37 2,424
305291 기사/뉴스 한동훈 “이길 수 있다”던 ‘엘리엇 배상’ 패소…이자만 늘었다 17 14:36 1,090
305290 기사/뉴스 "연예인 부부가 '350만원 먹튀'했다"…미용실 사장의 울분 165 14:29 28,567
305289 기사/뉴스 "응급학과에서 속죄" 불법촬영 의대생…1심 '집행유예' 불복 항소 13 14:25 906
305288 기사/뉴스 "안에 사람 있어"…흉가 답사 유튜버, 진짜 시신 발견 14 14:25 4,713
305287 기사/뉴스 방시혁 소유 부동산회사 빼고 신고한 하이브 정정신고에도… 공정위는 “조사 중단 없다” 13 14:23 961
305286 기사/뉴스 “왜 밥 안 차려 줘” 흉기로 아내 살해한 80대 구속 53 14:10 2,917
305285 기사/뉴스 日도 신유빈에 푹 빠졌다…"천재 탁구 소녀, 왜 이렇게 귀여워" [올림픽 NOW] 17 13:52 5,462
305284 기사/뉴스 XY선수에 두 방 맞고 바로 기권… 링 위에 오른 성별논란[2024 파리올림픽] 24 13:51 2,559
305283 기사/뉴스 [올림픽] 수영 선수들, 찜통더위에 패딩 입고 입장하는 이유는 9 13:44 6,540
305282 기사/뉴스 중국 쇼핑몰 테무 현지 근황 19 13:42 6,256
305281 기사/뉴스 숭례문 지하보도서 60대 여성 피살…70대 남성 긴급체포(종합) 228 13:36 25,153
305280 기사/뉴스 정지훈 "♥김태희 920억·158억 부동산 재벌? 父 대리로" ('화인가')[인터뷰②] 11 13:19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