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유니클로, H&M·자라 성지 유럽서 ‘대형 매장’으로 승부수
5,148 11
2024.07.12 03:48
5,148 11

cmsHaH

이탈리아 로마의 유니클로 매장. / AFP 연합뉴스



일본 패스트 리테일링이 자사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패스트 패션의 성지인 유럽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하기 위해 유럽 내 대형 매장을 연달아 선보이며 승부수를 걸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영국 에든버러, 이탈리아 로마에 새로운 대형 매장을 매장을 열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니스에 매장을 추가하며 전 세계 2469개 매장 중 유럽 매장 수를 76개로 늘렸다.


유럽 내 유니클로 사업은 일본, 중국에서 하던 방식과 다르다. 유럽에서는 대형 매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페인 자라, 스웨덴의 H&M처럼 패스트 패션 선도 주자가 위치한 유럽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매장을 더 많이 구축하는 것이 유니클로 브랜드 홍보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2023년 8월로 끝난 회계연도에 유니클로의 유럽 내 매장당 매출은 29억 엔(약 247억6803만 원)이었다. 800개 매장을 운영하는 일본 매출(11억 엔·약 93억9477만 원)이나 유니클로가 1031개 매장을 운영하던 중국 본토, 홍콩, 대만을 포함한 대중국권 매출(6억100만 엔·약 51억3296만 원)보다 많다. 이처럼 유럽 내 성장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자 패스트 리테일링은 지난 3월 “유럽 사업이 그룹 내에서 ‘뛰어난 성장률’을 누렸다”고 발표했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유럽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38.4% 증가한 142억1000만 엔(약 1213억8182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 이익은 50% 증가한 25억 엔(약 213억5500만 원)에 달한다.


https://naver.me/5ISurq4F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336 07.30 34,79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64,6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69,2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23,1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45,1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92,48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61,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23,4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8,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98,8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51,6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58,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81 기사/뉴스 ‘8회 역전 3득점→송재영 깜짝 세이브’ 2연패 끊은 김태형 감독 “너무나 귀중한 세이브” [오!쎈 인천] 1 23:06 243
305180 기사/뉴스 '일본도' 살인범 "죄송한 마음 없다"...구속영장 발부 21 22:35 1,714
305179 기사/뉴스 공안검사 출신 극우 인사에 '방송 탄압' 주역들까지‥방문진 신임 이사들도 논란 7 22:29 823
305178 기사/뉴스 '출장' 기록 없는 해외여행에 '법카' 쓰고 업무차 이용‥이진숙 의혹 어디까지 22 22:25 1,457
305177 기사/뉴스 양재웅 불명예 퇴출? 환자 사망 논란에 ♥하니·양재진도 직격타 [종합] 17 22:24 3,167
305176 기사/뉴스 "아들아, 아들아"…'일본도 살인' 참변 40대 가장 눈물 속 발인 26 22:23 3,744
305175 기사/뉴스 '파란색 1' MBC 징계 효력 정지‥29대 0 전패 9 22:20 1,785
305174 기사/뉴스 "왜 재떨이 치워"…일본도 이어 50cm 정글도 휘두른 60대 20 22:17 2,573
305173 기사/뉴스 '탄핵이 필요한거죠' 가수 백자 경찰 조사‥"풍자 권리라더니 고소하면 되겠나" 1 22:16 948
305172 기사/뉴스 김태리, 프라다 뷰티 브랜드 엠버서더로 "특별한 여정" 2 22:09 747
305171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내일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 불출석 12 22:09 854
305170 기사/뉴스 그리운 푸바오… “극장에서 만나세요” 6 22:05 911
305169 기사/뉴스 리암 니슨, 전설의 킬러로 컴백...9월 '원맨' 개봉 확정 1 22:02 491
305168 기사/뉴스 강변가요제 대상’ 밴드 엔분의일, 오는 5일 첫 싱글 ‘세이 잇!’ 발매 2 22:02 470
305167 기사/뉴스 침착맨 "1000만원 금연공약 2년 째 유지…생면부지 사람에 돈 주기 싫어" ('현무카세') 5 22:00 2,249
305166 기사/뉴스 ”내가 대상 받고 싶었다”...전현무, 기안84 연예대상 수상 언급 '솔직' (‘현무카세’) [종합] 1 21:58 1,139
305165 기사/뉴스 ‘황성빈 폭주→손호영 결승타, 송재영 깜짝 SV’ 집념의 롯데, SSG에 역전승으로 충격패 설욕 [인천 게임노트] 5 21:45 749
305164 기사/뉴스 먹는 치질약으로 시장 판세 바꾼 동국제약 '치센'[약전약후] 313 21:40 39,659
305163 기사/뉴스 경찰 “시청역 교통사고 참사 가해자 4초간 액셀 밟아… 인도 덮칠 때 시속 107㎞” 35 21:35 4,175
305162 기사/뉴스 [단독] 권지용, '지드래곤' 상표권 갖는다…YG의 통큰 결정 51 21:30 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