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호사 사무실 방화 2년…대안 법안은 줄줄이 ‘폐기’
5,844 1
2024.07.12 01:48
5,844 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84093

 

57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이 일어난 지 2년이 됐습니다.

 

사법 체계에 대한 테러 행위로 불리며 큰 충격을 안겨줬지만, 재발을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논의는 진전이 없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50대 남성이 상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불을 질렀습니다.

 

이 남성을 비롯해 변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숨졌고, 50명이 다쳤습니다.

 

["일동 묵념."]

 

사건 발생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법조계 인사들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사법 체계에 대한 테러 행위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윤구/대구지방변호사회장 : "사법 불신, 이것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사법 불신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대한변호사협회는 사건이 일어난 6월 9일을 '법률사무소 안전의 날'로 정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마다 개인 보호 장구가 갖춰졌고, 화상 인터폰과 방화문 등 경비 시설도 보강됐습니다.

 

하지만 법조인에 대한 보복범죄를 막기 위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여러 건 발의됐으나 폐기됐고, 사법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도 진전이 없습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열혈사제2 X 더쿠] ★WE ARE BACK★ 다시 돌아온 SBS 열혈사제2의 신도명을 지어주소서 142 11.04 19,4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56,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96,9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52,7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703,1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126,5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20,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98,2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61,3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06,3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5399 기사/뉴스 [단독]사흘만에 3500억 넘게 벌었다...‘쓱데이’ 덕분에 웃는 이마트 2 15:20 152
2545398 이슈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twt 15:20 184
2545397 유머 영국 음식을 먹어본 스페인 여자의 한줄평.jpg 2 15:18 537
2545396 이슈 2024년 낙원상가 기타쇼 플래시몹.twt 15:18 113
2545395 기사/뉴스 [공식] SM, 2025년 新 걸그룹 론칭…에스파 이후 5년만 12 15:18 699
2545394 기사/뉴스 홍진호, 기흉으로 응급 수술 "극악 고통..중요한 상황 넘겼다" [전문] 8 15:17 833
2545393 이슈 에스파 Whiplash와 같이 들어줘야하는 슨배임들 노래 15:17 160
2545392 기사/뉴스 [단독] 정유경 ㈜신세계 회장 장녀 문서윤, 독자 '패션·뷰티' 브랜드 론칭 채비 16 15:17 910
2545391 유머 웅니랑 아웅다웅하다가 액체괴물에 머리 담군 후이바오🐼💦 12 15:13 825
2545390 기사/뉴스 "낚시한다고 드릴로 바위구멍 숭숭"…앞으로 과태료 낸다 4 15:12 655
2545389 이슈 설채현 수의사 선정 가장 슬픈 세나개 영상.youtube 5 15:12 635
2545388 유머 이 작은 크기에 이렇게 큰 성능을 경험 해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14 15:11 1,058
2545387 기사/뉴스 식사하던 손님, 갑자기 고개 푹 떨구자…옆 테이블 남성이 달려나간 곳은 7 15:10 1,358
2545386 유머 무묭아~ 엄마가 간식거리 좀 사왔는데 같이 먹을래? 22 15:10 667
2545385 정보 더보이즈 에릭 Trigger Challenge 에스파 윈터 4 15:09 217
2545384 이슈 샤이니 민호 Call Back dance with 바타 7 15:08 236
2545383 이슈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2025 Season's Greetings 예약 판매 안내 15:06 251
2545382 기사/뉴스 김태리는 무슨 죄…계속되는 민폐 논란, '정년이' 발목 잡았다 [TEN피플] 51 15:04 2,559
2545381 기사/뉴스 “담배 피워볼래?” 초등생에 여러 차례 흡연 강요한 20대 사범 검거 7 15:04 502
2545380 기사/뉴스 박 회장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참여하는 한 친목모임에서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방 의장도 하이브가 가장 힘든 시기에 손을 내민 미래에셋증권의 제의를 외면하기 힘들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을 이어가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22 15:04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