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변호사 사무실 방화 2년…대안 법안은 줄줄이 ‘폐기’
5,619 1
2024.07.12 01:48
5,619 1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84093

 

57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이 일어난 지 2년이 됐습니다.

 

사법 체계에 대한 테러 행위로 불리며 큰 충격을 안겨줬지만, 재발을 막기 위한 법적·제도적 논의는 진전이 없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50대 남성이 상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불을 질렀습니다.

 

이 남성을 비롯해 변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숨졌고, 50명이 다쳤습니다.

 

["일동 묵념."]

 

사건 발생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법조계 인사들은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사법 체계에 대한 테러 행위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윤구/대구지방변호사회장 : "사법 불신, 이것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사법 불신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대한변호사협회는 사건이 일어난 6월 9일을 '법률사무소 안전의 날'로 정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마다 개인 보호 장구가 갖춰졌고, 화상 인터폰과 방화문 등 경비 시설도 보강됐습니다.

 

하지만 법조인에 대한 보복범죄를 막기 위한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여러 건 발의됐으나 폐기됐고, 사법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도 진전이 없습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846 10.15 65,0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4,3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2,2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6,8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9,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0,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7,7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503 유머 돈 아끼면서 게임할려다가 돈 왕창나간 피그민 유저 11:45 0
2531502 유머 옷 가게 점원이 말 걸기 전에 초고속으로 옷 사기.jpg 11:44 259
2531501 유머 (깜놀주의) 일본의 어느 할로윈 장식품 <점장> 9 11:42 432
2531500 이슈 '선주문량 55만장' 아일릿, 결국 좋아하게 될거야 12 11:39 593
2531499 이슈 전세계 주요 국가들 국민소득 순위 11 11:36 556
2531498 유머 나무 올라가보려는 용감한 아기판다 후이바오🩷🐼 4 11:35 764
2531497 이슈 르세라핌, 첫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 29일 정식 론칭.. 각양각색 매력 8 11:33 823
2531496 유머 오늘 야외방사장 땡땡이 친 루이바오🐼 15 11:32 1,289
2531495 유머 2개 국어를 구사하면서 점점 두가지 다 못하게 되는 것을 뭐라고 하나요? 14 11:32 1,771
2531494 유머 강동호(백호) 팬들을 낚은 편집의 힘ㅋㅋㅋㅋ 2 11:32 345
2531493 이슈 [MLB] 6회말 오타니 적시타 ➡️ 스코어 3:7 2 11:29 454
2531492 정보 윤두준 인스타그램 업뎃 3 11:29 621
2531491 기사/뉴스 "또, 새롭지 않을 수 없다"…박정민, '전,란'의 전운 7 11:28 499
2531490 이슈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스틸컷.jpg 6 11:27 1,317
2531489 이슈 왜 본인만 찍냐고 팬에게 물어보는 여자친구'엄지' 6 11:26 1,161
2531488 기사/뉴스 '숙제 안해서' 조카 발바닥 5대 때린 이모부…1심 유죄→2심 무죄 45 11:24 2,560
2531487 이슈 멀쩡한 눈 수술해버리는 "생내장 수술" 근황.jpg 42 11:23 4,358
2531486 기사/뉴스 韓日 개그 교류 빛났다…'개그콘서트 in JAPAN' 시선집중 9 11:23 522
2531485 정보 잔잔함을 즐기다보면 깊은 여운으로 보답하는 영화들 (스압) 43 11:17 1,478
2531484 이슈 영화 위키드 피예로 한국어 노래 더빙 맡은 뮤지컬 배우 18 11:15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