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핸섬가이즈'가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을 돌파했다.
7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손익분기점인 11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6월 26일 개봉한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이와 같은 흥행은 실관람객들의 자발적 입소문의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핸섬가이즈'는 개봉 1주 차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 차에는 한국영화 좌석 판매율 1위까지 기록했다.
3주 차에는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고, 이에 손익분기점인 110만 명까지 넘어서는 흥행세를 자랑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4411
기사/뉴스 SNS서 난리난 ‘핸섬가이즈’ 손익분기점 돌파‥한국영화계 귀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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