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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타이타닉' 셀린 디온, 희귀병 딛고 '파리 올림픽' 개막식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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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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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OST를 부른 유명 가수 셀린 디온(Celine Dion)이 최근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식 공연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56세의 셀린 디온은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을 부르는 가수로 전 세계에서 유명하다. 하지만 셀린 디온은 2022년에 '강직인간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셀린 디온을 괴롭히는 강직인간증후군은 100만 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뇌와 척수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증후군이다.


셀린 디온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출연해 오랜만에 무대에 설 것으로 보인다. 외신 매체에 따르면 그는 무대로 돌아가고 싶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오는 26일에 개막된다.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한 셀린 디온이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줄 지 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https://naver.me/GPdxZU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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