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재현 "방전율 높은 스타일..하루 살려면 3일 필요" ('나혼산')
2,663 8
2024.07.11 19:03
2,663 8

안재현은 휴대용 선풍기를 꼭 쥐고 대낮 거리를 활보한다. "너무 덥다"라며 더위에 시름시름 앓는 안재현. 손수건으로 연신 얼굴과 목을 훔치지만, 폭포수처럼 흐르는 땀은 막을 수 없는데, 더위에 이토록 취약한 안재현이 땡볕을 뚫고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안재현은 신선한 여름 과일이 가득한 상점에서 8kg짜리 수박을 구매한다. "8kg쯤이야"라며 아령으로 근력 운동(?)을 하듯 한 손에 수박을 들고 자신만만하게 걷던 안재현은 주체할 수없이 흐르는 땀을 닦느라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고. 공개된 사진 속 길에 앉아 땀을 닦으며 지친 기색이 역력한 안재현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저니까 '헉헉' 소리로 끝났지..다른 분이었으면 바로 택시 불렀다"라고 깨알 어필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dyYdcE



반려묘 안주가 거실 창가에서 반겨주는 집에 도착한 그는 주방에서 수박 해체를 시작한다. 20대 초반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안재현은 알바생들이 좋아했던 히든 메뉴가 있다면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달콤한 수박과 시원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얼음으로 탄생한 '재수박(재현+수박) 스무디'의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또한 안재현은 안주를 위해 만든 반려묘 유행 간식을 대령한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스틱형의 간식에 나무 막대를 꽂아서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얼린 것. 간식을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간식을 먹는 안주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도 점차 체력이 방전되어가는 안재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저는 방전율이 높다. 여름 하루를 살려면 3일이 필요하다"라며 쉴 새 없이 땀을 뻘뻘 흘리는 안재현의 여름 나기 일상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윤선 기자




https://v.daum.net/v/20240711160733626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810 08.01 80,18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68,42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86,9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42,33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91,1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62,67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16,1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82,6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35,4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43,4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99,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24,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26 기사/뉴스 무궁화호 타고, ‘행복의 나라’로 [편파적인 씨네리뷰] 1 07:41 760
304625 기사/뉴스 연제형, '부산 돌려차기 모티브' 영화 주연된다..범인役 캐스팅 [단독] 6 07:32 3,846
304624 기사/뉴스 벤츠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 13 07:08 5,094
304623 기사/뉴스 쿠팡, 매출 10조 돌파에도 손실 342억원…"공정위 과징금 탓" 31 06:44 3,045
304622 기사/뉴스 올리브영, 외국인 대상 공항→명동 ‘올영버스’ 무료 운행 22 04:49 4,938
304621 기사/뉴스 '데드풀과 울버린' 열흘만에 1조원 벌었다 2 04:40 1,981
304620 기사/뉴스 “3배 올라도 없어서 못산다” 코로나 재유행 ‘난리’…진단키트 가격 폭등 48 04:38 5,984
304619 기사/뉴스 신지, “비혼주의 아냐…멤버끼리 너무 재밌어” 결혼관 공개 (‘4인용식탁’) 4 04:12 2,563
304618 기사/뉴스 이기흥 체육회장 “배드민턴협회 확인 조사할 것…지도자 5명 일지 형식 보고서 제출 지시” [2024 파리] 19 02:44 2,996
304617 기사/뉴스 [단독] ‘나리타 4시간 지연’ 에어서울, 승객 200명 태웠더니 ‘커퓨 타임’까지…“모두 내리세요” 17 02:34 5,563
304616 기사/뉴스 임애지 선수가 여자복싱 최초 메달을 따고 하고싶었던 말🥉 16 02:24 4,604
304615 기사/뉴스 '폭탄 발언' 안세영, 기자회견 안 나온 이유…"내 의사 아니었다"[파리 2024] 135 01:58 30,154
304614 기사/뉴스 [단독] '넥슨 집게손 마녀사냥' 피해자 "경찰이 페미 공격 정당화…일상이 멈춰" 23 01:44 3,258
304613 기사/뉴스 [단독]'안세영 파문'에 숨었던 배드민턴협회 수뇌부, 몰래 조기 귀국했다…항공편 급변경 선수단 동행 귀국 취소, 오전에 입국 255 01:17 41,509
304612 기사/뉴스 ‘쯔양 협박’ 구속된 전국진. 예약메시지 논란 17 01:05 4,868
304611 기사/뉴스 [단독] 대장균이 센강보다 많이 나왔다…양주 일영유원지에 무슨 일이 9 00:35 3,903
304610 기사/뉴스 70대 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현행범 체포 12 00:19 3,167
304609 기사/뉴스 WHO "코로나19 증가세…올림픽서 선수 40명 양성" 19 00:10 3,199
304608 기사/뉴스 고단백·저칼로리·저나트륨 아니었다니…‘구독형 도시락’의 배신 5 08.06 3,693
304607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전투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상공 저공 비행 44 08.06 3,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