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인 고우림, 근황 공개 "집 냄새 맡으며 반주 하고파"
7,380 16
2024.07.11 18:01
7,380 16
uenPLI

[서울=뉴시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한 지 1년 만에 입대한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병무청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10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병무청에 '고우림 일병이 불러주는 아라비안 나이트는 못 참지, 고우림 일병 5초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질문을 듣고 5초 만에 답을 해야 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고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영상에서 자신을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일병 고우림이라고 소개한 그는 주특기를 노래로 꼽으며 군악병 실기 평가 때 불렀던 노래 '아라비안 나이트'의 한 소절을 선보였다.


또 군 생활을 "잠깐의 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도움닫기"라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군 생활에 대해 10점 만점에 9점을 줬다. '군악병에게 필요한 자세'로는 "완벽한 군 행사 준비"라고 밝혔다.


또한 '일과 후 휴대전화로 가장 많이 하는 것'을 묻는 질문엔 "음악 감상, 모바일 게임"이라고 답했다. '입대하고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사회에서는 막내였지만, 군대에서는 맏형"인 점을 꼽았다.


고우림은 '휴가 나가면 하고 싶은 것'으로 "집에 가서 집 냄새를 맡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반주"라고 했다. 이어 '남은 군 생활 동안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노래 개발, 음악 발전 계획, 미래 계획"이라고 답했다.


끝으로 고우림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 고맙다. 앞으로의 시간들이 아직 조금 많이 남았지만 건강하고 멋지게 복무해서 여러분 곁으로 얼른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행복한 여러분들과의 소통을 꿈꾸고 있겠다"며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7111042432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토리💜] 일상 속 피부 자극부터 열감까지 싸악- 진정 시켜주는!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거즈패드> 체험 이벤트 384 08.05 32,19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73,38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89,74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459,0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702,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976,83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225,8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85,7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37,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20 20.05.17 3,849,7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403,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31,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50 기사/뉴스 역사 속으로 보신탕집…개식용 종식법 오늘부터 시행 [뉴시스Pic] 16:20 22
304749 기사/뉴스 박명수, 고민시에 러브콜 "너무 매력 있어…나와주셨으면" (라디오쇼)[종합] 16:19 39
304748 기사/뉴스 한국선 80년대 일본 노래 듣고, 일본은 한국 패션에 열광...'한일 문화 보더리스 시대'로 26 16:17 459
304747 기사/뉴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2년간 사회적합의 2건…역대 꼴찌" 3 16:09 155
304746 기사/뉴스 고영욱 유튜브 벌써 20만 뷰…성범죄자에 쏟아진 관심 12 16:05 1,105
304745 기사/뉴스 상급자 컴퓨터 직원이 사용해 대출 승인 ‘관행’… 우리은행 180억 횡령 들여다보니 7 16:05 688
304744 기사/뉴스 '女 기자에 봉변까지' 中 탁구 최강, 라켓 파손 등 잇단 수난…문제 기자는 출금 철퇴[파리올림픽] 4 16:02 1,234
304743 기사/뉴스 [인터뷰]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인프피 연예인만 모인 예능? 불러만 주세요” 6 16:02 524
304742 기사/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은철씨 별세… 향년 68세 7 15:59 2,087
304741 기사/뉴스 "저흰 화장실에서 옷 갈아입어요"... 선수협,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열악한 시설 우려→뻥 뚫린 천막+가림막도 없다 7 15:57 733
304740 기사/뉴스 [부음] 유아인,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42 15:56 6,430
304739 기사/뉴스 '버닝썬 눈물 후 복귀' 고준희, 조승우·수애 응원에 "내 사랑, 너무 감사" [종합] 7 15:54 1,474
304738 기사/뉴스 <트루맛쇼> 감독 "'약자 코스프레' 백종원의 해명, 모조리 반박한다" 2 15:54 977
304737 기사/뉴스 [올림픽] 신유빈 전종목 4강 진출 성공... "경기하고 뛰는 것일 뿐... 쏟아 부을 것" 11 15:53 1,638
304736 기사/뉴스 '폭염에 야위어 가는 소들'…시설개선 힘든 小농가 더 울상 5 15:48 508
304735 기사/뉴스 스쿠터 아닌 킥보드라고? BTS 슈가 측, 이번엔 사건 축소 논란 31 15:48 2,463
304734 기사/뉴스 양궁 모자 '품절 사태'..."5도나 낮춰준다고?" 77 15:44 11,311
304733 기사/뉴스 유재명 "연기 인생 터닝포인트? 응팔·비숲·이태원 클라쓰" 11 15:42 781
304732 기사/뉴스 '몸값 최고 9억' 변우석, 사랑 받는 '광고 킹' 이유[★포커스] 49 15:41 1,416
304731 기사/뉴스 호주 워홀 간 청년들 착취하더니…한국계 식당 벌금 138억 16 15:40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