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 A 씨는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모르는 차가 주차 돼 있어서 전화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차주는 밥을 먹은 후 빼주겠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하는데요.
A 씨가 황당해하며 다시 전화를 했지만 상대는 끝까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에 A 씨는 상대 차량이 나가지 못하게 자신의 차로 입구를 막아버렸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상대 차주가 전화를 해 "죄송하다 차를 좀 빼달라"고 하자 A 씨는 "나도 볼일 보고 빼줄게요. 나 자야 돼요"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무단주차를 했던 상대 차주가 계속 전화해 사과를 했지만 A 씨는 받아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 씨는 "남의 집에 무단주차 하지 말고 전화 오면 바로바로 빼주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71107300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