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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경북경찰청장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전화·청탁 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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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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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구진욱 박우영 김지완 기자 =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1일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외부의 수사 개입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수사와 관련해 전화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일절 없다"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VIP'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소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사건을 수사했던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던 임 전 사단장을 지난 8일 무혐의로 불송치했다.

김 청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오로지 관련된 증거와 진술, 법리에 따라서 판단했고 수사 말미에 수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수사 적절성 요구에 대한 검토도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수사가 늦어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관련자가 많았다. 67명을 수사했고 대부분이 군인이었는데 훈련 때문에 출석에 시간이 걸렸다"며 "또 (수사 결과에) 자문도 받았다"고 해명했다.

김 청장은 "수사팀도 불송치라는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에 같은 의견이었다"며 "수사심의위원회도 (찬반 비등하지 않고) 의견이 일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북청 수사팀의 11개월에 걸친 수사와 그 판단에 대해 저는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5709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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