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북경찰청장 "채상병 사건, 수사 관련 전화·청탁 받은 적 없어"
2,662 8
2024.07.11 12:27
2,662 8
(서울=뉴스1) 박혜연 구진욱 박우영 김지완 기자 =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1일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외부의 수사 개입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수사와 관련해 전화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일절 없다"고 말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VIP'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소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사건을 수사했던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던 임 전 사단장을 지난 8일 무혐의로 불송치했다.

김 청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오로지 관련된 증거와 진술, 법리에 따라서 판단했고 수사 말미에 수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외부 전문가로부터 수사 적절성 요구에 대한 검토도 받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수사가 늦어진 이유가 무엇이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관련자가 많았다. 67명을 수사했고 대부분이 군인이었는데 훈련 때문에 출석에 시간이 걸렸다"며 "또 (수사 결과에) 자문도 받았다"고 해명했다.

김 청장은 "수사팀도 불송치라는 수사심의위원회 의견에 같은 의견이었다"며 "수사심의위원회도 (찬반 비등하지 않고) 의견이 일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북청 수사팀의 11개월에 걸친 수사와 그 판단에 대해 저는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570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192 00:06 6,60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4,0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4,2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3,2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4,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5,79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7,1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7,6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4,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3,7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6,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8,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49 기사/뉴스 내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정부 “지원 적으니 용기 내달라” 8 09:45 298
304648 기사/뉴스 [단독] '채 상병' 검사 연임을 尹대통령이 결정?... 부실한 공수처법 도마 2 09:43 281
304647 기사/뉴스 로다주 슈퍼빌런 ‘닥터 둠’ 복귀, “몰입 안된다” VS “최고의 선택” 갑론을박[해외이슈](종합) 18 09:37 627
304646 기사/뉴스 부모는 폰 보면서 아이에게 "공부해라"?…스마트폰 중독 부모의 자녀 78% 중독 4 09:28 667
304645 기사/뉴스 `로또 청약`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접수 하루 연장…17시30분 마감 34 09:25 3,039
304644 기사/뉴스 ‘회생신청’ 티몬·위메프에 업체들 충격…“다 망하라는 거냐” 09:23 932
304643 기사/뉴스 방시혁, 365억 美 LA 고급저택 매입…100% 개인 법인으로 샀다 8 09:16 1,707
304642 기사/뉴스 NH證 "하이브, 고연차 아티스트 부진·내부 갈등에 역대급 최저구간 진입"…목표가↓ 22 09:15 1,738
304641 기사/뉴스 공연장 밖 언덕 덮은…‘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4만 관중 5 09:13 820
304640 기사/뉴스 '110개국 1위' 엄태구♥한선화, 위기 딛고 해피엔딩 이룰까('놀아주는 여자') 6 09:07 942
304639 기사/뉴스 마동석 기획 총괄∙제작→주현영∙김미경∙정용화 '단골식당' 크랭크업 5 08:56 2,002
304638 기사/뉴스 사도광산 '강제' 표현 누락, 日 "한국과 합의 내용 답변 삼가겠다" 48 08:56 1,618
304637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달 1일 첫 공식 캐릭터 출시…‘멤버들 캐릭터 개발에 적극 참여’ 5 08:52 1,426
304636 기사/뉴스 진세연 “첫 로코에서 김재중 만난 건 큰 복” (나쁜 기억 지우개) 5 08:31 2,022
304635 기사/뉴스 日팀 향해 “파이팅!”…김제덕, 심판 구두주의에 ‘철렁’ 16 08:31 6,212
304634 기사/뉴스 '값진 4위' 여자 사브르 최세빈 "4위하면 불행할 줄 알았는데... 4년 뒤에는 나를 믿는 선수 됐으면" 7 08:27 2,652
304633 기사/뉴스 래퍼 '치트키' 사망설 확산... "고층 건물 옥상서 촬영 중 실족사" 25 08:26 11,733
304632 기사/뉴스 ‘서진이네2’를 통해 K-콘텐츠의 위력을 즐기다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5 08:25 2,049
304631 기사/뉴스 아미 해머 "로다주가 재활원 비용 내준 거 아냐... '콜바넴' 감독이 열렬한 지지 보내줘" 21 08:19 3,989
304630 기사/뉴스 [올림픽] '똑같이 전쟁 중인데' 러시아는 NO, 이스라엘은 OK... 이중잣대 논란 34 08:14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