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전도연, 고요히 휘몰아친다…지창욱→임지연 충돌 직전 폭풍전야
2,181 1
2024.07.11 12:21
2,181 1
cToDID

전도연 주연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팽팽한 긴장감이 돋보이는 텐션 스틸을 11일 공개했다.

8월 개봉하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리볼버’가 텐션 스틸을 공개하며 고요하면서도 뜨겁게 휘몰아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GAfxBE


UYzgUZ

큰 보상을 약속받고 교도소에 다녀온 수영은 출소 후 모든 것을 잃는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수영은 먼지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고 약속받았지만 버려진 대가를 되찾는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다. 수영은 약속을 저버린 앤디(지창욱 분)를 찾아 나서고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속을 알 수 없는 윤선(임지연 분)을 비롯해 저마다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그녀 앞에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한다.


sBZHrN

qySnDP
pqIQCr
ufcjQC


공개된 스틸은 수영으로 완벽히 분한 전도연이 뜨겁고도 차갑게 분노하며 직진하는 모습을 담았다. 히스테릭한 얼굴의 앤디로 파격 연기 변신한 지창욱은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하이에나 같은 눈빛으로 수영과 대립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낸다. 수영을 돕는 조력자가 될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배신자가 될지 알 수 없는 윤선 역의 임지연은 복잡미묘한 얼굴로 수영의 곁을 맴돈다. 칠흑 같은 밤 산길에서 마주친 정체불명의 사람들과 그들에게 둘러싸인 수영은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이 폭풍전야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리볼버’는 “강철의 심장을 갖고 있는 주인공 수영” (오승욱 감독)의 주변으로 앤디와 윤선 등 다양한 인물이 얽히면서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감과 캐릭터들 간의 묘한 케미스트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앤디와 윤선 외에도 수영이 마주치는 다양한 인물들이 그녀를 늪에 빠뜨리기도,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주기도 하며 극에 텐션을 불어넣는다. 조영욱 음악 감독은 산속 대립 신을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으며 “상황의 긴장감과 인물들의 심리 상태 등을 살리기 위해” 고심했다고 전해 영화가 가진 날카로운 긴장감과 인물 간 뜨거운 대립에 기대를 모았다.

텐션 스틸을 공개하며 여름보다 더 뜨거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https://naver.me/F5DZPeua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존버즈’와 함께 버틸 자신 있지? <더 존: 버텨야 산다> 디즈니+ 구독권 이벤트! 169 00:06 5,76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1,9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3,61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3,2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1,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2,31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5,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7,6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1,9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2,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4,5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8,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8871 기사/뉴스 [올림픽] '똑같이 전쟁 중인데' 러시아는 NO, 이스라엘은 OK... 이중잣대 논란 08:14 0
2468870 정보 네페 120원 11 08:10 365
2468869 기사/뉴스 영종·인천대교 이어 3연륙교 이름은…인천 지자체 '기싸움' (중구 vs 서구) 6 08:07 333
2468868 유머 한국인이 된 셀린디온.jpg 5 08:06 1,486
2468867 기사/뉴스 14세 요시자와·16세 반효진…파리서 빛난 '금메달' 앙팡 테리블 10 08:05 908
2468866 기사/뉴스 "형들, 할 수 있어!"…男 양궁 상징 된 김제덕의 '화이팅' [2024 파리 올림픽] 3 07:55 1,456
2468865 기사/뉴스 미 아이오와주, 임신 6주후 낙태 금지...해리스 "생식권 보호해야" 13 07:52 1,629
2468864 이슈 남친의 친한 누나가 술 취하면 동거하는 커플집에서 자서 고민이라는 한 사연자 72 07:50 6,226
2468863 기사/뉴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각계에서 후원 협찬 이어져 07:50 920
2468862 이슈 디씨 유도갤러리가 말하는 유도가 망한 이유 7 07:48 3,305
2468861 이슈 SM이 후회공이 될 뻔한 에스파 윈터의 캐스팅 & 연습생 썰 5 07:47 1,894
2468860 정보 피자콘.x 3 07:47 250
2468859 이슈 개코가 뽑은 TOP5 랩퍼 (feat.이센스) 4 07:44 1,030
2468858 유머 효녀로 유명한 4살 어린이🐼 21 07:44 2,632
2468857 기사/뉴스 [단독] ‘아열대 코리아’… 서울이 방콕보다 덥다 15 07:38 1,823
2468856 기사/뉴스 서울 은평구 아파트 입구서 일본도로 주민 살해…30대 男 '긴급체포' 40 07:34 4,556
2468855 이슈 스트레이키즈 Chk Chk Boom 빌보드 HOT 100 49위 데뷔✨ 커하 55 07:31 944
2468854 이슈 싱글컷도 안했는데 인기 제일 많음 (주어 : 빌리 아일리시) 3 07:21 2,635
2468853 이슈 올림픽 스케이트 만화.manhwa 13 07:16 1,903
2468852 기사/뉴스 김민기 유족 "추모사업 원치 않아‥모든 일 학전 통해 할 것" 1 07:16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