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장1절’ 최초 금거부 사태···장민호가 기막혀!
3,403 0
2024.07.11 12:19
3,403 0
rZFdJb

https://tv.naver.com/v/57309441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가 ‘핫스팟의 성지’ 종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KBS를 ‘웃음의 성지’로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종로에서 ‘욕심 없는 사람’들을 만나 무해한 웃음을 선사했다.

종로 3가 세공사의 단호한 선택은 장민호와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민호가 노래 1절을 불러야 하는 ‘2장1절’ 룰을 설명하자, 세공사는 “노래들을 모른다”고 완강히 거부했다. 장성규가 “이거 (상품이) 진짜 금이다”라며 설득했지만, 세공사는 끝내 거절해 ‘2장1절’ 최초 ‘금 거부 사태’를 일으키며 인터뷰를 종료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다양한 스타들이 찾는 의외의 성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산악인의 성지’로 불리는 종로 3가의 한 아웃도어 매장을 찾아갔다. 가게 사장은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비싼 임대료를 피해 종로 3가에 모이며, 점차 아웃도어 매장 골목이 형성됐다고. 특히 그는 “신부님들도 많이 오고, 탤런트분들도 많이 온다”며 빽가, 이서진 등 연예인들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종로의 명물인 전차 덕분에 도파민이 폭발했다. 노래를 틀은 전차가 출발하자 ‘2장 브라더스’는 흥얼거리며 리듬을 탔다. 장민호는 “최근 들어 제일 신나는 저녁인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장성규는 관심에 취한(?) 나머지 주변 행인들에게 “직장인들 파이팅! 회식하세요, 돈은 1/N” 등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뜻밖의 만남도 이뤄졌다. ‘2장 브라더스’와 힙합그룹 이짜나언짜나의 이찬 그리고 유튜버 닛몰캐쉬가 마주쳤던 것. 이찬과 닛몰캐쉬는 잠시 전차에 올라 “요즘 이곳이 유행한다고 해서 와봤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내 전차 운전자가 “(전차에) 타실 건가?”라고 물어보자, 이들은 전차에서 내리며 “저희는 저희의 분량을 정확히 안다”고 말해 ‘2장 브라더스’를 폭소하게 했다.

전차 운전자 겸 대표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전 직장 동료와 전차 사업을 같이하게 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이후 서로를 의지하며 지금까지 전차 사업을 지켜냈다는 이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후 전차 대표는 장성규와 대학교 동문이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S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는 전차 대표의 말을 들은 장성규는 “전차 타고 다니면서 홍보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특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2장1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https://naver.me/xSFm3U5y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02 07.29 16,34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4,0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4,2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3,2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4,0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5,79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7,1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7,6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4,7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3,7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6,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8,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51 기사/뉴스 엄태구·한선화 ‘로코 통했다’ 4 10:01 294
304650 기사/뉴스 NCT 127→TXT까지…‘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4차 라인업 공개 1 10:01 330
304649 기사/뉴스 내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정부 “지원 적으니 용기 내달라” 15 09:45 467
304648 기사/뉴스 [단독] '채 상병' 검사 연임을 尹대통령이 결정?... 부실한 공수처법 도마 2 09:43 406
304647 기사/뉴스 로다주 슈퍼빌런 ‘닥터 둠’ 복귀, “몰입 안된다” VS “최고의 선택” 갑론을박[해외이슈](종합) 18 09:37 738
304646 기사/뉴스 부모는 폰 보면서 아이에게 "공부해라"?…스마트폰 중독 부모의 자녀 78% 중독 4 09:28 880
304645 기사/뉴스 `로또 청약`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접수 하루 연장…17시30분 마감 38 09:25 3,359
304644 기사/뉴스 ‘회생신청’ 티몬·위메프에 업체들 충격…“다 망하라는 거냐” 09:23 1,058
304643 기사/뉴스 방시혁, 365억 美 LA 고급저택 매입…100% 개인 법인으로 샀다 9 09:16 1,938
304642 기사/뉴스 NH證 "하이브, 고연차 아티스트 부진·내부 갈등에 역대급 최저구간 진입"…목표가↓ 24 09:15 1,960
304641 기사/뉴스 공연장 밖 언덕 덮은…‘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4만 관중 5 09:13 907
304640 기사/뉴스 '110개국 1위' 엄태구♥한선화, 위기 딛고 해피엔딩 이룰까('놀아주는 여자') 6 09:07 1,020
304639 기사/뉴스 마동석 기획 총괄∙제작→주현영∙김미경∙정용화 '단골식당' 크랭크업 5 08:56 2,118
304638 기사/뉴스 사도광산 '강제' 표현 누락, 日 "한국과 합의 내용 답변 삼가겠다" 50 08:56 1,675
304637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내달 1일 첫 공식 캐릭터 출시…‘멤버들 캐릭터 개발에 적극 참여’ 5 08:52 1,483
304636 기사/뉴스 진세연 “첫 로코에서 김재중 만난 건 큰 복” (나쁜 기억 지우개) 5 08:31 2,047
304635 기사/뉴스 日팀 향해 “파이팅!”…김제덕, 심판 구두주의에 ‘철렁’ 16 08:31 6,334
304634 기사/뉴스 '값진 4위' 여자 사브르 최세빈 "4위하면 불행할 줄 알았는데... 4년 뒤에는 나를 믿는 선수 됐으면" 7 08:27 2,693
304633 기사/뉴스 래퍼 '치트키' 사망설 확산... "고층 건물 옥상서 촬영 중 실족사" 26 08:26 11,947
304632 기사/뉴스 ‘서진이네2’를 통해 K-콘텐츠의 위력을 즐기다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5 08:25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