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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영주, 충격 체벌 고백 "선생님에게 맞고 기절, 청력 80% 상실"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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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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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한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5.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6.7%) 정영주가 차지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신드롬급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사연을 전하며, ‘솔선 커플’ 변우석과 김혜윤의 열애설에 대해 “그 순간만큼은 솔이와 선재가 정말 좋아한 것 같다”라고 애정 가득 담긴 답변을 해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



31년 차 베테랑 배우 정영주는 과거 청력을 잃은 스토리를 고백했다.

정영주는 "고등학교 때 작은 사고였다. 그때는 체벌이 있던 시절이었다. 국어 선생님이 남자인데 나보다 키가 머리 하나 작으시다. 반장이었고 중간고사 시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영주는 "선생님은 들어오시면 앞에 앉은 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더라. 15분이나 시간을 까먹어서 '중간고사 요점 정리해주셔야 하는데 15분 지났어요'라고 두 번 말했다. 내 뒤에 청소함이 있고 청소함 위에는 양은주전자가 있었다. 선생님이 왔다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그 다음부터 기억에 없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내 뒤에 있는 주전자를 잡고 휘두른 거다. (귀를) 맞고 기절했나 보다. 눈 떴더니 양호실이었다. 그때는 몰랐다. 피가 조금 나서 상처 입었나 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청력이 없어지더라. 고막이 찢어졌다. 그걸 모르고 지나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되고 왜 이렇게 안 들리지 했다. 나중에 봤더니 청력의 20~30%만 남아있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보청기도 알아봤는데 그러면 하고 싶은 일을 못할 것 같더라. '그냥 버텨볼게요'하고 버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주는 "한가지 안 좋은 게 베이스 악기, 드럼 등이 귀 가까운 곳에서 울리면 연주가 끝나도 잔상이 남아서 음을 잡기 힘들다.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서 그러려니 하고 다닌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보여줬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74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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